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11일부터 에너지진단 컨설팅과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화성시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중 에너지 사용량 2,000TOE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 35개사를 모집해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실시하며 그중 노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기업 20개사 내외를 선발, 시설개선 자금의 최대 50%(최대 1,000만원)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중소 제조기업 비율이 높은 화성시 내 에너지 과다사업장의 에너지진단 및 고효율 기자재 전환을 실시해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으로 화성형 탄소중립에 힘쓸 것”이라며 “기업 운영 비용을 감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일 시흥시 가족센터에서 한국어교육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들을 축하하는 종강식을 열었다. 이날 종강식은 그간 한국어교육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성취감과 자존심을 고취하는 등 한국어와 한국 생활에 대한 역량과 자신감을 한층 높이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한국어교육은 초급 쓰기, 발음‧어휘, 실생활 의사소통 등 7개 반으로 운영해 수강생 70명이 수료의 성취감을 만끽했다. 그중 출석률 100%인 16명에게 개근상을, 출석률 60%~70% 이상 출석한 수강생 중 고득점을 취득한 11명에게는 성적우수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이번 상장 수여식에는 제13회 경기도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수강생 시상도 함께 이뤄져 한국어교육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경기도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에서 시는 이중 언어 부문 입상 및 한국어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정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쏟으며 시정 운영에 임하는 시흥시의 저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종강식 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 소감을 공유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 기획수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관리가 소홀한 사업장 6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 5~6월 진행됐으며, 특사경은 단속에 앞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의심되거나, 미세먼지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특정해 오염원이 밀집된 사업장 70개소에 대해 현장 밀착형 수사를 실시했다. 적발된 업체를 유형별로 보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공사장(3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2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1건) 등이다. 특사경은 공사장 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미이행하거나, 신고 없이 배출시설을 가동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의성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거쳐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법령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할 행정기관에 대해서도 조치 이행명령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하게 되며, 이들 사업장에서는 환경오염 행위 정도에 따라 최고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서 최하 과태료 처분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환경오염원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의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번 디자인은 활자 중심의 기본형과 이미지 중심의 활용형 두 가지로 제작됐다. 기본형은 정조대왕의 효심과 혁신 사상이 고스란히 반영된 정조대왕 한글서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화성시의 가치와 비전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활용형은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로 시민과의 공감대를 높여줄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을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균형, 기회, 혁신의 3대 가치가 담긴 시정 구호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 특례시 기준인 인구 100만 도시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조대왕 전용서체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민근 안산시장이 제15대 안산시장 취임 후 첫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민선 8기 제1호 지시사항으로 ‘시민과 함께, 공약과제 추진 철저’를 주문했다. 이민근 시장은 4일 열린 회의에서 “74만 안산시민 모두가 안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비전과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5대 목표를 제시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33개 공약과제를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시정비전과 목표, 시정 혁신을 위한 핵심정책 등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했고, 코로나19 대응과 국별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민근 시장은 133개 공약과제에 대한 철저한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이행방안 마련, 공약 오픈 플랫폼 구축 및 실시간 업데이트 등을 주문했고, 공약 추진과 이행평가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강조했다. 민선 8기 133개 공약과제는 지난 6월 운영된 민선 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3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 6차 토론회를 열었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학과 도시 포럼’은 3월 1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한 토론을 진행 중이다. 분야별 토론 결과를 기반으로, 대학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6차 토론회는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회 송위진 위원장과 부산광역시 신성장산업국장을 역임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김병기 부구청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고, 재단법인 인천테크노파크 산업단지지원단의 추교진 팀장과 성영조 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송위진 위원장은 “과학기술 혁신정책의 패러다임이 시민사회의 참여와 역량이 강조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전환적 혁신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 과제에 대응하는 전환적 지역혁신정책 구현을 위한 방향성 정립, 사회 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운영하는 화성3·1운동만세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무궁화 바람개비’ 설치, ‘독립운동가 명언 페인팅’ 등 관람객의 편의 향상과 독립 운동 가치 전달을 위한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우정·장안 지역 독립운동가들이 일제 식민 지배에 저항하기 위해 만세를 외치며 걸었던 길로서 2019년 연구와 고증을 통해 조성됐다. 실제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의 60% 이상 복원되었으며, 독립운동가 집터·생가·횃불 시위터 등 주요 유허지 15곳이 있다. 새롭게 정비된 화성3·1운동만세길에는 우정·장안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던 독립운동가 백낙열(百樂烈), 차희식(車喜植) 등의 명언이 새겨졌다. 또한 무궁화 바람개비와 태극 바람개비를 설치해 당시 우리나라의 자주 독립을 염원하는 우리민족의 바람을 표현했다. 화성3·1운동만세길 담당자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이전보다 화성3·1운동만세길의 직관적인 동선 안내가 가능해졌다”며 “독립운동가들의 굳은 의지가 담긴 말들을 따라 걸으며 화성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의 형성, 아헨과 대한민국 안산에서의 경험에 관한 보고’를 주제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에서 개최한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당초 올해 4월 예정돼 있던 독일 아헨특구시 대표단의 안산 방문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AGIT)에서 양 도시의 연대 강화를 위해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안산시를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27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콘퍼런스는 프랭크 라이스텐 아헨투자청 투자유치부문 대표의 ‘아헨기술지역과 재생가능에너지 분야 활동 보고’ 파비안 뮐러-루츠 아헨상공회의소 대표의 ‘수소허브 발표’, 백현숙 안산시 에너지정책과장의 ‘안산시 에너지 정책과 RE100 추진방안’ 등 양 도시 패널들의 발표에 이어 질의·토론이 진행됐다 양 도시의 참석자들은 에너지 문제 해결 방안과 재생에너지 정책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안산시와 아헨시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제협력의 모델이 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민을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일을 하겠다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호 결재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선택했다. 보건복지부가 아닌 기초지자체 차원의 정신건강상담 핫라인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정 시장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 자살예방 핫라인은 선거기간동안 시민의 다양한 삶을 청취하고 자살 위기에 놓인 단 한명의 시민이라도 살리겠다는 대시민 정책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특히 상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장이 직접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포부가 담김으로써 기존 자살예방 상담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화성시 자살예방 핫라인은 24시간 전문 상담과 함께 필요할 경우엔 시장과의 면담까지도 가능한 긴급 구제시스템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자살예방센터에 핫라인 담당 정신건강전문요원 3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연계한 24시간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 중증 정신질환, 중독, 아동학대 등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는 자살예방센터 상담을,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한 위기상황에는 경찰, 소방서와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교사-마을교사 교육철학 공동연수’를 시흥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사들이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을 함께하며 공존과 성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교육, 철학, 인문 분야의 저명한 명사 4인이 펼치는 강의와 토의·토론 등으로 열린다. 연수 내용은 ∆7월12일(화) 전호근(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다른 존재와 어떻게 연대하며 살아갈 것인가?」 ∆7월19일(화) 고미숙(감이당 연구원) 「좋은 삶: 자기 존재의 억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7월21일(화) 이택광(경희대 교수) 「프레임 안에 갇힌 존재 : 프레임에서 해방되는 방법」 ∆8월2일(화) 김현수(성장학교 별 교장) 「교사 상처」로 구성됐다. 교사의 몸과 마음에 대한 탐구를 통한 자존과 학생·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공존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실존적 질문을 통한 철학적 사유의 필요성이 대두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