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드론 비행 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드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와~스타디움 실내 체험장에서 드론 비행에 필요한 이론 교육 및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 후, 야외 체험장에서 실제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을 진행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드론 축구 및 경기 등 흥미로운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드론을 운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별 최대 8명으로 운영되며, 성인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되고, 중·고등학생은 소속 학교의 진로 관련 담당 선생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은 항공촬영, 배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가 지역화폐 결제 동네가게 전용 기프티콘 플랫폼인 ‘시루 동네티콘 두구두구 앱’을 선보이면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루 동네티콘 ‘두구두구’ 앱을 설치하고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시루 3천 원을 지급한다. 시루 동네티콘 ‘두구두구’는 골목상권 동네가게가 진입하기 힘들었던 기프티콘(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에 진출해, 가게 홍보 및 신규 고객 유입으로 매출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한 시흥시 상권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시흥시 57만 인구의 절반 이상인 30만 명이 사용하는 지역화폐 시루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는 10% 할인되는 시루 혜택을 통해 가족과 지인에게 단골가게 기프티콘을 선물할 수 있다. 지역화폐와 연계한 동네가게 기프티콘 플랫폼을 출시한 것은 시흥시가 전국 최초다. 현재 ‘두구두구’ 앱에 입점한 동네가게는 약 200곳으로 400여 곳이 추가 입점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입점 가게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동네티콘은 기존 대기업 기프티콘 플랫폼과 달리 각종 카페, 다양한 음식점, 반찬가게, 병원, 꽃집, 공방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2022년 경기도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을 시·군, 공공기관과 도내 개발사와 연계하여 공공서비스 분야에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지원했으며, 지난 4월 수요처 접수, 도내 기업 매칭, 컨소시엄 접수 등을 거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센터 등 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기관은 서비스 도입 비용과 프로젝트 개발 관리 등 도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재단의 ‘화성공룡알화석지 실감형 메타버스 AR체험 프로그램’은 화성시 관내 학생들이 기획에서 홍보까지 직접 참여하여 화성공룡알화석지에 실감형 메타버스 AR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기존 아날로그 관광방식을 탈피하고 ICT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관광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는 한편, 학생참여형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해 ICT 실감형 콘텐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24일 안전·스마트 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임병택 후보는 “지난 4년 시장으로 재임하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그 결과 WHO 연계기구인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스웨덴 스톡홀름)로부터 세계 433번째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 후보는 “이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나아가 내일이 더 안전한 도시 그리고 스마트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안전·스마트 도시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정비사업 확대 ▲더 안전한 골목길을 위한 방범 CCTV 대폭 확대 ▲시흥경찰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 안전협력 강화 ▲교통정보 및 교육 정보 등 스마트 정보제공 확대 ▲미세먼지와 악취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 강화 ▲서울대 및 한국공학 대학교와 연계한 스마트기술 체험프로그램 확대 ▲어르신 및 정보 소외계층 '스마트폰 및 IT 정보교육' 확대 ▲유·초·중·고·청년 대상 4차산업혁명 미래 신기술교육 및 체험교육 확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조기 완공 및 정상 추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는 지난 23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 제안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은 화성시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미성)을 비롯해 화성시청 복지정책과 이희정 과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연구의 범위, 접근 방향 등이 보고되었고, 이어 전문가 의견공유와 토의, 질의응답을 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8.3%를 차지하며, 증가폭은 지난 5년간 2배가 증가(‘15년 47,086명→’20년 91,164명)했다. 또한 화성시 청년 1인 가구는 2021년 청년가구 중 50%를 차지하며, 경기도 청년 1인가구 비율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이에 화성시는 1인 가구의 실태조사를 통한 현안 분석 및 다양한 정책 활용과 선도적 정책 방향 제시를 목표로 ‘화성시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 제안연구’ 사업을 착수했으며, 올해 11월까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화성시청 복지정책과 이희정 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화성시 1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확장시켜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지원하는 청년활동공간 발굴 지원사업 ‘별다(多)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취업스터디 공간, 그림강좌실, 책방, 공방 등 청년들의 각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청년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로, 그림, 요리, 스포츠 등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약 10개소이며,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안산시 청년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시는 다음 달 중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보조사업자 교육 및 최종보고회 등에 참가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2년 문화두리기 역량 강화아카데미 <시흥문화메이커>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에서 육성하는 <시흥문화메이커>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을 추진할 시민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시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화환경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의 문화 활동을 실현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올해는 기존의 온·오프라인 이론교육 중심에서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해 운영된다. 참여자는 문화예술적 전문성보다 지역에 대한 관심도 및 활동 비전이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간 문화기획에 대한 이해는 물론, 오프라인 실습 교육을 받는다. 실습 교육은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프로젝트 실행 등 등 단계별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시민문화기획자로서 종합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시흥문화메이커>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차례에 걸쳐 31명의 시민문화기획자를 배출했다. 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수원·오산 군비행장으로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화성시민 2만9천여 명에게 보상금 65억 원의 지급이 결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17일 열린 ‘지역소음피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보상금 지급대상과 금액이 최종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접수된 보상금 신청에 총 3만 492명이 접수했으며, 이들 중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보상기간 내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지 않은 주민 등 942명을 제외한 2만 9천551명이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보상금 액수는 오는 5월 말까지 개별적으로 발송되는 결정통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 8월 말에 1년 치가 한 번에 지급될 예정이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피해 보상에서 제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며, “피해대상지역 확대와 주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군 공항 소음대책지역은 기배동, 진안동, 병점동 화산동 일부, 양감면 일부 총 21㎢로, 5년마다 국방부의 소음영향도조사를 통해 변경될 수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제15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김영준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외교관에게 듣는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강연은 지난 3월 델와르 호세인 주한 방글라데시 초청 특강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외국인지원 단체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준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는 주 벨기에와 이디오피아 대사관을 거쳐 애틀란타 총영사 등 다양한 외교관 경력을 쌓아왔으며, 2021년 8월부터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로 외교활동을 펼쳐왔다. 강연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의 삶과 국가의 역할, 우리 정부의 재외동포 관련 정책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삶을 느껴보고, 앞으로 안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103개국 8만2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어울려 사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라며 “서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안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가 영농철(모내기철)을 맞아 호조벌 차량 통행제한 안내 현수막을 지난 18일 설치했다. 호조벌 주요 진입로 15개소에 게시한 현수막은 농기계를 제외한 차량(이륜차 포함) 통행제한을 알린다. 호조벌은 1721년(경종 1년), 갯벌이었던 곳에 제방을 쌓고 농경지로 개간해 빈민 구제를 위한 진휼미를 생산해온 지역으로, 시흥시민에게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왔다. 하지만, 호조벌 내 농로(제방도로)에는 이륜차를 포함한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영농철 모내기 작업에 어려움을 야기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영농철(모내기철 4~5월, 수확철 10월) 호조벌 내 차량 통행제한으로 향후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대형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호조벌 전 구간에 8톤 이상의 통행제한 구역을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이석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수막 설치를 통해 호조벌 지속성을 유지하고, 원활한 영농 활동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