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지난 11일 국힘 윤석열 후보와 강원도 18개 시,군 번영회장단 간담회에서 윤후보는 당시 참석한관계자들과 달랑 사진만 찍고서 자리를 급하게 뜬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번영회 회장단에서는 "이따위 사진찍기용 선거운동 패거리 정치를 위해 당사자들을 들러리 세우는 구태에 이제는 진저머리 난다며 우리가 오죽하면 욕까지 했겠습니까?" 하고 국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매섭게 성토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만 찍고가도 모든 언론이 떠들썩하게 홍보해주니 실상이 저렇단걸 알 수가 있나..." 하며 비난 일색이었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조성은씨는 "정 안되면 심각하게 봤다고 이야기 하신 것과, 그동안의 일들 다 공개해버릴 생각도 합니다. "한동훈 검사 감찰 수사방해 사건" 입건해서 정식수사 안할 거면 윤석열 대검찰청 수뇌부의 선거개입 사건. 사건 망치지 말고 수사중단 하시기 바랍니다." 라며 라디오 인터뷰 후 자신의 심경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앞서 3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난 2일 손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 이 사건 자체에 충분한 수사가 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며 "고발사주 사건이라고 언론상의 표현이 굳어졌지만, 이 사건은 대검찰청 수뇌부 검사들이 조직적으로 총선에 개입했던 사건"이라고 정의하며 공수처가 미공개 중요 자료를 확보 중임에도 반쪽짜리 수사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편향되고 기울어진 운동장! 21세기 대한민국에 뿌리박힌 사회 전반의 정서는 헌정 76년에 누적된 수구기득권의 외연 확대에 흽쓸려서 생각없이 빨려 들어간 일반 대중들의 무의식과 자본권력에 굴종된 비판적 저널리즘의 실종, 그리고 지각없는 시민 사회의 만연으로 가짜 뉴스에 점령 당한 우물안의 세상과 닮아 있다. 이재명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선대위원장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른바 '조국 사과'에 즉각 "나는 고발한다. 시대의 비겁함을" 이라는 입장문을 내고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것", "시대의 사명을 저버린 비겁한 짓"이라며 맹비난을 하고 나선데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후보도 여론에 좆아 조국에 대해 사과를 반복했다"며 "대통령 후보의 사과를 이용해 다시 '조국은 불공정하다'로 한 번 더 낙인 찍게 된 것"이라고 이 후보의 '조국 사과'를 비판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조국 사태가 어디 혼자 사과한다고 될 일이냐"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당 전체의 사과를 요구한 것과는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 한편 추미애 전 장관 페이스북 포스팅의 입장문은 구구절절 시국의 형편에 맞닿아 있는 신랄한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지난 30일(화) 오후 7시,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화성시병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교육>이 개최됐다. 당원교육연수에는 강득구 국회의원(안양시 만안구), 화성시병 시·도의원(△이은주 도의원 △김도근 시의원 △김효상 시의원 △박경아 시의원 △엄정룡 시의원 △황광용 시의원), 화성시병 지역위원회 상무위원·지역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득구 국회의원(안양시 만안구)은 ‘왜 이재명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 체감되는 성과와 추진력을 보여준 이재명 후보가 해답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 당원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것은 기득권에 대한 개혁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의미이다.”라며, “우리 당원이 선택한 이재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민주당이 다시 준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끝으로 ‘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정권 재창출과 개혁 완수’를 결의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끝>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야 이 XX야, 그건 차 안에서 챙겼어야지!" 지난 22일 고 김영삼 전 대통령 6주기 추모식 참배를 위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측근 보좌관에게 내뱉은 욕설이라는 영상이 최근 SNS상에서 돌고 있다. 해당 영상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향해 가는 도중 윤석열 후보가 검은 넥타이를 챙기지 못한 상황에서 문제의 장면이 촬영된 것이다. 윤석열 후보는 김 전 대통령의 민주화 성과에 대해 "1984년 23일간 단식투쟁으로 민주화추진협의회를 결정해 다음 해 2·12 총선을 이끄는 등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선봉에서 투쟁에 나섰다"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잘 기억해 이 나라 발전과 전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초청장을 보내주면 여러분들을 도와주기 위해, 평화를 위해 나는 기꺼이 가겠다"며 "여러분들은 같은 언어를 쓰는 형제이지 않느냐. 기꺼이 가겠다" 29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시티 교황궁에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북을 공식 제안한 답변으로 이와 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교황궁 방문은 2018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방문으로 교황과의 만남은 3년 만에 이루어 졌다. 3년 전에도 교황에게 방북 요청한 바, 이어서 다시 한번 방북 요청한 것에 따른 교황의 흔쾌한 수락이어서 문 대통령의 임기내에 종전 선언과 맞물린 교황의 평양 방북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한도 이미 3년 전 '교황이 오면 열렬히 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2월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아직 초청장을 보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황의 메시지가 그동안 침묵한 북한에게서는 어떤 기회와 변화의 전환점이 될 지 주목된다. 또한 한반도 종전선언이 이뤄질 경우, 남북 모두 경제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되는 것은 예상을 넘어 인지상정에 가깝다. 통상 그와같은 국가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를 했다. 묘역 방명록에 "대통령님께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서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길 따라 끝까지 가겠습니다. 2021년 10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제 20대 대통령 후보 이재명" 이라고 썼다. 참여정부 시절 권양숙 여사를 측근에서 모셨던 당시 청와대 제2부속실장, 현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권양순 여사님께서는 민주당 후보가 된 이재명 후보를 보시고서 노무현 대통령을 가장 많이 닮은 후보다. 덧 붙혀서 어려운 이야기를 대게 알아듣기 쉬운 비유, 표현을 하는 것만 봐도 노무현 대통령과 여러가지 닮은 점이 많다. 오늘 특히 권양순 여사님께서 대통령 선거일날 3월 9일 확실하게 이재명 후보에게 한표 찍겠다고 하셔서 100만표 이상 확보 했다고 저희들은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라고 기자들 질문에 답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에게 마이크를 넘겨서 "본인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떤 존재인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재명 지사는 "제가 광주 5.18에 진상을 알고나서 인생의 방향을 바꿨다면 제가 약관의 나이에 실제 인권 변호사의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점입가경이다. ‘전두환 공과’ 발언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과한 21일 밤, 개에게 사과를 주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올라 왔다가 삭제 되었다. 사건의 주인공은 역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다. 이에 윤석열 캠프측에서는 실무자가 가볍게 생각해서 올려진 해프닝 쯤으로 일축했으나, 소위 네티즌 수사대로 호칭되는 SNS 활동가들에 의해서 국과수 빰치는 수사 증거를 들이대며 '윤석열 거짓말'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인터넷 커뮤니티엔 사진 속 토리의 동공에 비친 상에는 한 여성이 토리에게 사과를 건네고 있고, 그 옆엔 의자에 앉은 ‘쩍벌남’이 보인다. 김건희씨가 논란이 된 사진을 직접 찍었고, 그 모습을 윤 전 총장이 지켜보고 있었단 취지의 주장이다. 이에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아침에 일어나 보니 뭐 이런 상식을 초월하는…착잡하다…” 고 글을 올렸다. “자기 낙선 운동하는 캠프는 처음” “개판이네, 차라리 아무 것도 하지 마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역시 페이스북에서 개탄스러움을 표현했다. 홍준표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적 선거에 이어 개 사과까지 갈 데까지 간 야당 경선” 이라며 “이쯤 해서 밑천도 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18일 국회 행안위 경기도 국정감사에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현직 지사 신분으로 출석해 대장동 의혹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야당의 총공세와 이재명 지사의 역공이 예상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도읍, 김용판 의원의 대표 질의와 이재명 지사간의 공방으로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 김만배씨의 녹취 파일에서 밝혀진 그분이 누구냐와 그분에게 쏟아진 의혹의 진상을 놓고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돈을 받은 자는 그분이 아닌 그분들”이라며 화천대유, 국민의힘, 고위법조인 간 연결고리에 대해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최재경 전 민정수석, 이경재 변호사 등 박근혜 정부의 고위 법조인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힘 김도읍 의원은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 씨가 언급한 그분을 이 후보로 일컬으며 "가난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이라는 그분, 그러나 그분의 진면목은 권력과 돈의 교집합 꼭대기에서 세상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라고 질의한 것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세상에는 단순한 이치가 있습니다. 누가 도둑이냐? 하면 장물을 나눠갖는 쪽이 도둑인게 맞습니다. 그리고 부정부패의 주범은 돈을 받은 사람입니다. 내가 진짜 화천대유의 주인이고 돈을 가지고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후 강원을 끝으로 1차 선거인단 투표결과를 발표 했다. 이변은 없었으나 "미애로합의봐"로 화자되는 추미애의 약진은 두드러졌다. 이에 재미있는 분석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 놓았다. <이재명 과반, 추미애 3위의 의미> 1차 슈퍼위크, 이변은 없었다. 이변없는 드라마는 경선 내내 계속될 것 같다. 호사가들은 흔히 이런 저런 흥미거리를 대며 정치공학적 분석을 한다. 다 부질없는 짓이다. 나는 충청권 경선이 시작되기 전에 이재명 53% 내외의 과반 득표와 추미애의 3위 진입과 2위 위협 가능성을 예측했었다. 왜 그런가? 첫째,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이 승부를 가른다. 권리당원은 개혁에 대한 열망에 투표한다. 권리당원은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이다. 권리당원은 정치 고관여층으로 SNS로 적극 소통하고 뜻을 모아간다. 권리당원은 개혁후보로 이재명과 추미애를 선택하고 있다. 둘째, 국회의원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 국회의원 지역구에서야 국회의원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지역에서는 조직의 강자다. 그러나 전국판의 큰 선거는 조직으로 바람을 이길수 없다. 국회의원 숫자로 대세를 장악하려는 시도는 실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