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안보 무지한 지도자가 외세에 기대다 나라가 전화에 휩싸인 우크라이나. 그 첫 책임은 우크라이나 민중에게 있다. 사드배치, 선제타격 운운하며 유사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 먼저 하겠다는, 외교와 안보에 무지한 후보를 선택한다면 그에 따르는 피해는 오로지 우리가 감당해야.. 1) 선제타격 전략핵과 전술핵도 구분못하는 동네바보가 '선제타격'을 외치는 것, 진심 무섭다. 물음 자체를 못 알아먹는 자에게 묻는 건 무척 괴로운 일이지만, 남의 물음을 알아먹지 못하는 자는 괴로움도 느끼지 않는다. 2021년 9월 미 전술핵 배치와 핵공유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해 미국방부까지 우려를 표명했었는데, "전술핵 한반도 배치를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버젓이 tv토론에서 뻥을 치는 것은 민중을 참으로 개돼지만도 못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지를 거두지 않는다면 뭐 잘 본 것이긴 하지만.. '그런 발언 한 적 없다'는 뻔한 거짓말로 빠져나오기를 되풀이하는 것은 언론이 쉴드쳐주는 탓이다. 그가 입으로나 SNS로 내뱉는 공약들은 대개 애초부터 자기 생각을 거쳐 나온 게 아니었던 바, 실제 자기가 그런 말 한 적이 없다고 여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우크라이나사태, 남 일이 아니다>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평화유지군에 우크라이나 진입을 명령했습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도 승인했습니다. 모든 사단은 우크라이나의 코미디언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드라마 <인민의 종>의 인기를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된 젤렌스키는 대통령 집무실을 방송국 분장실로 만들었습니다. 정치경험이 전무한 그의 동료들이 국정을 장악하고, 극단적 친미행보로 러시아를 자극하다가 결국 이 꼴이 났습니다. 한반도는 우크라이나보다 훨씬 더 예민한 지역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 연접해 있고 북한은 미국과 아직도 전쟁 중입니다. 세계 핵4강이 모두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정밀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우크라이나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언제든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의 지원을 기대했지만 현실적으로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군사적 개입은 언감생심이고, 경제적 압박도 실효성이 없습니다. 러시아가 유럽으로 공급하는 가스관만 닫아도 나토는 백기를 듭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고 북한군이 서울로 진격한다면 미국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건화 기자 칼럼| 세속의 여론을 춤추게 하는 동인은 언론의 활자가 그 중심추 역할을 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요즘 언론의 활자와 확증편향에 빠진 뇌피셜을 합쳐서 인터넷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분별없는 커뮤니티가 확산되는 추세의 심화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대선정국 시즌에 때 맞춰 불특정 다수를 끌어드릴 수 있는 카카오톡의 단체방을 만들어 윤리적 사회정서에 정교하게 파고들며 감정을 자극하는 누리꾼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간혹 이와 같이 분별없는 커뮤니티 확산에 제동을 거는 팩트체크 탐사보도는 언제나 그렇듯 개인미디어 영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레거시미디어의 폐해에 시름하던 시민들의 아우성에 더하여 개인미디어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팩트를 가려서 시시비비를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의 확증으로 공신력까지 얻게 된 질적차이를 깍아내릴 수 없는 지경을 누가 나무랄 것인가! 형평성이라곤 1도 없는 레거시미디어의 보도형태와 거기에 놀아나는 우민들이 판을 키우는 형세에 밀려서 거짓 여론이 지배하게 된 세상을 세속의 거짓여론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거짓여론의 언비천리에 단말마의 촌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프로파간다 '프로가 내 영혼을 파간다' "대선 여론 조사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직적이고,기술적으로 촘촘하게 입체로 국민을 세뇌 시켜 물길을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명박 정권 때 '종편방송'을 만들어 우파에 특혜를 주어 '동네 이장 마이크까지' 점령을 했기 때문에 이런 전략이 먹히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이런 전략을 구사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잘 정리하여 전문가가 쓴 글들을 아래에 정중히 모셔 왔습니다." *보수-우파의 정치적 담론 형성 과정 사회과학자 엘버트 허시먼(Albert O. Hirschman)은 보수우파의 정치적 담론 형성 과정에서 사회적 동의를 얻어낼 수 있는 이유는 역효과 명제, 무용 명제, 위험 명제를 구사하고 이를 일관되게 주장하거나 실천하고 있다고 말한다. 예컨대 한국의 우파 역시 이 명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다. 동학농민전쟁을 예로 들면 민중들이 전쟁을 일으켜 그 역효과로 세계열강의 침략이 가속화되었다는 역효과 명제, 당시 조선은 힘이 부족해 어떤 노력도 무의미하다는 무용 명제, 만약 이런 분란이 계속된다면 조선은 더욱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위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건화 기자 칼럼| 대통령 선거를 앞둔 대선정국에 느닷없이 사드 추가 배치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난 7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미사일 요격을 목적으로 미국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요청했다는 러시아 언론이 보도한 사실에 기인하여 덩달아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드 추가 배치를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2016년 박근혜정부때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들어 경북 성주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하자 중국이 대대적으로 반발한 것을 떠올리게 한다. 이후 중국이 한국에 대대적 보복을 가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당시 사드배치 문제를 놓고 여야간 갑론을박 논쟁은 TV시사 프로그램의 단골 메뉴가 될 정도였다. 2017년 지금으로부터 5년 전, JTBC의 목요 시사 프로그램 '썰전'은 당대의 유명한 정계 거목들이 주로 패널로 참여하는 인기 프로그램이었다. 때마침 '썰전'에서는 사드 찬,반 문제를 놓고 합리적 보수로 인기몰이 하던 당시 여당측 인사를 패널로 불려서 물었다. 5년전 그때 필자의 페이스북에 '썰전' 시청후 포스팅한 논평이 있어, 지금과 같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교보문고 정치사회분야 1위를 기록한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 등을 저술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위원(한신대 교수)은 경기 수원특례시장 출마에 앞서 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자신의 저서 '수원을 앞으로, 수원은 앞으로'의 출판기념회를 통한 책소개와 저자와의 만남, 청년 뮤지컬 어린이 합창, 토크쇼 방식으로 북콘서트를 열었다. 각종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정조의 개혁사상과 수원 화성의 가치를 강연한 바 있는 김준혁 위원은 정조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만큼 수원시 학예연구사와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장을 맡으며 주력했던 △수원화성 복원 △화성성역의궤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수원화성박물관 건립과 성장 과정 △문화유산 방문 교육 도입 등에 대한 내용을 책으로 펴냈다. 김준혁 위원은 "세계적 도시로 성장할 수원특례시의 가치들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문화유산을 현재와 미래의 가치로 활용해야 된다는 신념으로 수원화성의 보존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책에 담은 만큼 북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를 겸한 출판기념회는 문전성시를 이룬 가운데 각계의 저명인사와 김준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전직 경기도청 7급 별정직 비서 A씨가 폭로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사적 심부름 정황을 놓고 연일 다수의 언론과 블로그 등 개인 SNS망에서는 상세한 공개와 함께 일변도의 비평이 확산되고 있다. 이를 두고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황제의전’ 의혹을 폭로한 제보자 A씨를 향해 “다분히 의도적”이라며 “진실은 서서히 드러날 것”이라고 한데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씨 측근의 언론 인터뷰를 언급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 후원계좌를 만들었다고 한다. 공익제보자를 자처하는 분이 후원계좌를 만든 것을 어떻게 봐야 할까?”라며 “결국은 돈 때문에 폭로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라고 했다. 마침 현 대변인의 말과 궤를 같이하는 듯한 주장이 친여 성향 온라인커뮤니티 '클리앙'에서 '배모씨 녹음파일 폭로자'의 행적이라며 공개 되었다. "언론을 통해 점점 밝혀지는 폭로자의 행태에 대한 이유가 뻔해지고 있습니다" 라며 총 여섯개 요소로 나뉘어진 요점 정리한 내용에 따르면. . . . . 첫째 "폭로자는 배모씨가 추천해서 성남시에 7급으로 채용됐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건화 칼럼 | 아마도 누구를 공격하기 위해서 사실을 왜곡 짜집기하여 시중에 배포하고 유통시키게 되면 공격을 당하는 사람은 그 대상물로 인해, 이미 그는 사회적으로 사망신고를 한거와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 사실진의와 관계없이 그 사람은 고착화 된 이미지의 형상으로 인해 자의적 악마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가 공직자이면 오죽하겠는가? 그런데 그와같은 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사람, 2010년 7월 1일 성남시장에 취임한 날로부터 지금까지 꼬박 12년을 악의적 편집과 왜곡의 영상물과 녹취물에 갇혀 그가 남긴 사회적 공익행보에도 아랑곳 없이 거친 인성에 대한 낙인과 세상 인심으로부터 매장을 당하는 살벌한 삶을 살아 온 사람이 이번 20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세상에는 남들 앞에서만 젊잖게 말하고 우아하게 표현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치고 공익보다 사익을 우선하는 경향이 크다는 점에서 현안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여지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사익이 클수록 포장해야 할 포장지 또한 크기에 겉으론 젊잖고 우아한 모습으로 세상을 속여야 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위 공직자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일웅 시민기자 기고| 신의 계시냐! 미신이냐! 기원전 413년 여름, 아테네 군은 곤경에 빠졌다. 시라쿠사를 포위 공격할 참이었는데 지휘자 한 명은 죽고, 또 다른 지휘자인 니키아스는 열병에 걸리고 말았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아테네 군은 전쟁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바로 그 날 밤 개기월식이 일어났다. 병사들은 신의 계시라 여겼다. 니키아스는 무당(예언자) 말에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한 계획은 취소한다. 그리고 여기서 다음 보름날까지 기다린다." 라 명했다. 그러고 나서 니키아스와 아테네 군은 27일 더 기다렸다. 그 뒤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니키아스의 신끼가 들어맞아서 상황이 좋아지고 시라쿠사 군이 항복했을까? 아테네 군이 기다리던 27일 동안 시라쿠사의 해군은 배들을 쇠사슬로 연결하여 강의 통로를 막아 버렸다. 그 때문에 아테네 군은 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갈 길을 잃고 말았다. 할 수 없이 아테네 군은 육로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을 미리 예상한 시라쿠사 군은 아테네 군이 가는 길목에 숨어 있다가 아테네 군을 전멸시켰고, 살아남은 아테네 병사들을 노예로 만들었다. 이 패전으로 아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나는 이제야 이글을 포스팅 한다. 벌써 보아왔던 호소문이었으나, 이 또한 어떤이가 작위한 내용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나름 신중하기 위해서였다. 전광석화 같은 찰나의 운기로 만난 시절인연이라고 느낀 순간이 있었다. 아마도 그의 공익추구 정신을 엿볼 수 있었던 성남시장 시절의 그를 나는 기억하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그것은 행여 조금이라도 그가 관통하고자 하는 시대 발걸음의 족적에 누가 되지 않을려고 했던 나의 조바심이었다. 그러나 아래 호소문의 진의를 뒷받침하는 이후보 친누이의 법정 진술서를 보고서 "아! 그럼 됐다" 싶었다. 해서 아래 호소문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호소문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의 가족들입니다. 저는 5남 2녀인 7남매중 둘째인 이재영입니다. 너무 마음 아프고 불편한 일이라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들의 이야기를 제가 대신해서 쓰면서 저희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호소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들 또래의 어린 시절 누구나 그랬겠지만 참 가난하고 힘들었습니다. 어머니 혼자 7남매나 되는 대식구를 산전을 일구고 막걸리 장사까지 해가며 키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