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채화기, 공공위원장 박건호)가 지난 11일 아동의 취미와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문화 동행」을 올해 처음 운영했다. 「문화 동행」 사업은 관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올해 사업 운영이 결정된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총 4기수를 모집해, 동화 클레이와 칼림바(나무상자나 박, 야자열매 등의 속이 빈 통과 그 위에 가늘고 얇은 쇠막대로 만든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3월 11일에 진행된 동화 클레이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 <가장 완벽한 생일 케이크>를 읽고, 클레이를 활용해 동화 주제인 오르골 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수업을 맡은 김세정 강사는 “다양한 활동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취미나 여가 활동을 하는 것은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향후 사회구성 일원으로 기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장곡동 내 아동・청소년을 포함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것은 오랜 고민거리였다”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웰다잉 문화활동가는 선진 웰다잉 문화를 확산하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로 기본과정 수료 후 심화과정까지 마치면 경로당과 추모공원에 현장 활동가로 배치될 수 있다.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이 맡았으며 기본과정은 4월과 6월 두차례, 심화과정은 오는 9월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민이면 오는 30일까지 이메일(yoons2011@naver.com)로 수강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장례지도사 교육 수료생은 우선 선발된다. 이번 기본과정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차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진행되며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적 상속 및 유언 ▲연명의료결정법 ▲자살예방 ▲호스피스 완화의료 ▲장례문화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전문인력을 양성해 선진 웰다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인 취약계층 6만1천390명에게 이달 중으로 10만원씩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올 2월8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회복지 관련 법령상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앞서 신속지급을 받지 못했던 이들이다. 시는 지원대상인 취약계층 10만9천128명 가운데 사전 동의절차와 계좌번호가 확인된 4만7천738명에게 지난달 21일 선제적으로 신속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신청서가 동봉된 안내문을 지원대상자 주소지로 발송했으며, 이를 통해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및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할 방침이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접수도 병행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보다는,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시는 요건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결정된 취약계층에게 이달 중으로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교육도시 시흥’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콤(SNUComm)>의 2022학년도 3~4월 프로그램 수강자를 모집한다. <스누콤>은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으로, 서울대 강사진과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활동‧체험 위주의 ‘학습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서울대 교수 및 석·박사진의 운영 인력 120명이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3~4월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초등 대상 12개(영어, 수학, 문학, 천문, 역사, 체육, 뮤지컬, 코딩, 가족체육, 특수체육, 외국어문화) ▲초·중등 대상 1개(합창), ▲중등 대상 3개(영어, 코딩, 특수체육)이다. 프로그램별 인원·장소·커리큘럼 등 자세한 사항은 스누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교육 장소가 주목할 만하다. 남부교육장(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북부교육장(은계 그랑트리센트럴돔상가), 중부권 교육장(목감 따오기아동문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11일 당부했다. 2020년 시행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이며,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지급되고 최대 월 4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교통요금 지출액 및 이동거리에 따라 월 최대 1만9천800원, 연간 23만7천6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홈페이지(https://www.alcard.kr/), 카드사(신한·하나·우리), 티머니, 캐시비, 원패스, 은행 등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청구액에서 할인된다. 안산시 알뜰교통카드 누적 가입자는 2022년 2월 현재 약 6천명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1인 평균 월 마일리지 환급액은 약 1만원, 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동해를 뒤덮은 대형 산불을 진화하려는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현장의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영월·동해 등지에는 현재까지 총 6784명의 자원봉사자가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지원 및 이재민·피해 가구 지원, 급식·급수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과 함께 힘겨움을 나누고 있다.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현장 자원봉사센터는 산불이 발생한 3월 4일부터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비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경북 울진군 현장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설치됐고, 강원도 삼척·동해시에도 재난 현장 자원봉사센터가 설치돼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이재민뿐만아니라 현장 자원봉사자, 관리자를 위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인천·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응원 키트를 제작·지원했으며, 광주·전남·전북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자원봉사센터도 현장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진행했다. 또 현장 관리자의 소진을 막기 위해 인근 자원봉사센터 간 파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대학생의 더 큰 성장을 도울 지원금 접수를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 관내 대학생 지원금은 지역 내 유입된 우수한 인재들이 시흥시에 정주의식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관내 대학생 지원금은 시흥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20만 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최초 1회에 한정해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확인 절차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1,2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관내 대학교 내 학생 인터뷰 결과, 다양한 지원 정책 덕분에 모교 도시인 시흥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질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밖에도 시는 관내에 유입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경험하고, 시흥시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의 권리가 존중·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3월3일부터 2026년 3월2일까지 4년이다. 시는 조만간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포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실을 대내외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동친화도시 국제공인을 통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유니세프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시는 앞으로 ▲참여와 시민의식 ▲놀이와 여가 ▲교육환경 ▲보건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영역 21개 전략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아동의 권익보장과 신속한 아동학대 대처를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이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0년 7월에는 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형사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최근 법 이행에 필요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흥시 전 부서에 배포했다. 이로써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흥’ 조성에 더욱 집중한다. 배포한 기본계획에는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업무처리 절차,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기본계획에 따라 시의 86개 전 부서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해 유해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도로 교량, 체육시설, 청사 등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로써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이에 따른 보수 및 보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법 시행에 따른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4월 중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총 684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번 1차 지원은 승용차 400대, 화물차 284대 등 모두 684대다. 승용차는 ▲일반 160대 ▲법인·기관 160대 ▲택시 40대 ▲우선순위(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40대다. 화물차는 ▲일반 169대 ▲법인·기관 55대 ▲중소기업생산 전기차 30대 ▲우선순위 30대다. 승용차 보조금은 국비 700만 원에 시비 300만 원을 더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화물소형은 2천만 원, 소형특수는 2천547만 원을 각각 최대로 지원한다. 또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