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생활본부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대상 시설물로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동탄중앙어울림센터, 화성국민체육센터, 동탄 호수공원 지하주차장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1·2종 시설물들이 선정됐다. HU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 행사 안전사고, 수영장 익사 사고,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사고 등 중대시민재해 위험요인을 분석했으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안전계획과 대응매뉴얼을 정비하여 중대시민재해 제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계순 시민생활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이용자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누구나 교육으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교육도시 시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장 간담회를 통해 ‘동별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교육으로 다양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 교육자치 기반을 단단히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송진 시흥시 교육자치과장은 시흥 곳곳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사업과 이를 밑거름으로 시작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 연혁 소개와 더불어, 동별로 구성된 마을교육자치회를 보다 촘촘히 지원하는 방안을 밝혔다. 또한, 마을교육자치회와 다양한 유관단체 간의 소통을 통해 마을 자치활동이 향상되고 동의 다양한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했다. 전국 최초로 시흥에서 시작한 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에서 생활하고 활동하는 교육주체들로 구성된 학교와 마을의 교육거버넌스로, 동 특성에 맞는 교육 현안을 통해 마을교육계획을 수립하는 풀뿌리 교육자치 실현기구다. 2018년 군자동, 장곡동, 정왕본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17개동 57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외국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한독상공회의소(KGCCI·한독상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2020년 11월 한독상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운영 ▲독일 현지 기업 및 한독상의 회원사의 안산시 투자 시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양기관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을 합의한 바 있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독일 바이오 기업유치 협의, 기후환경 컨퍼런스 참석 등 다양한 협업을 펼쳐왔으며, 전날 가진 회의를 통해 코로나 종식 이후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는 전날 시청에서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마틴 행켈만 한독상의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4차 사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스마트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시는 한독상의와의 협업을 통해 독일 우수기업 유치, 산학협력 R&D체계 벤치마킹 등을 함께 추진해 시의 신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해가겠다는 구상이다. 마틴 행켈만 대표는 “안산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지부가 직장 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호창 화성시공무원노조 지부장 취임식 및 출범식이 열린 자리에서 ‘노사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노조는 ▲법규 및 규정 위반 지시 및 지침에 어긋나는 예산 집행을 지시하지 않는 문화 ▲부당업무를 지시하거나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환경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금품, 향응, 편의 제공을 강요하지 않는 문화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장은 “조직 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 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진호창 화성시공무원노조 지부장은 “출범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화성시와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직자에 대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서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올 상반기 수소전기차 200대 보급을 목표로 최대 3천500만원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신청을 받는 보급사업을 통해 시는 인근 타 시·군 보다 250만 원 많은 3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매 신청서 접수 일까지 30일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전체 지원 200대 가운데 2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한다. 이와 함께 5등급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또는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경기도로부터 대당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소차 보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환경정책과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차 및 전기차의 보조금을 다른 지자체보다 많이 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유가 상승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로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본격화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공해차는 소음, 먼지 등 오염물질 발생이 없어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광역지자체 등의 무공해차 보급 확대 계획에 따라, 시는 2021년까지 총 누적 대수 1,806대, 224억 원의 무공해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기차 530대, 수소차 55대, 전기이륜차 77대를 포함해, 전기화물차, 어린이통합차, 천연가스버스 등 총 800여 대에 보조금을 지원해 무공해차 보급을 더욱 정교화 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약 28만 4천여 대의 차량등록 대수에 비해 무공해차 보급 대수는 0.5%로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의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대 설치(총 주차면 수 2~5% 이상) 의무화와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충전방해 행위 단속으로 전기자동차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무공해차 보급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무공해차 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해외 전시회 ‘화성시 단체관’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수출액 2천만 불이하 관내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7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기계박람회는 6개사,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4개사 총 1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자체로는 최초로 사전마케팅을 도입하고 바이어 발굴부터 초청, 매칭까지 지원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의 80%, 편도 운송료, 1사 1인 통역, 현장 전시업무도 함께 지원된다. 호치민 기계박람회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22일까지 화성시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872) 또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3)으로 하면 된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전시회가 축소되면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 200여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가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업 TF팀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논의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 1월 시 11개 부서와 고려대의료원이 참여하는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한 실무TF팀’이 구성돼 사업추진에 따른 법률자문부터 각종 행정적 사항을 협의 중이다. TF팀은 고려대 안산병원에 의대·간호대 교육시설 및 최첨단 암병원 설치계획을 담은 ‘고려대 안산캠퍼스(가칭)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와 고려대의료원이 올 1월7일 체결한 뒤 후속조치로 구성됐다. 시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지난 6일 열린 회의는 안산시 신성장전략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고려대 안산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대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도시관리계획과 건축 인·허가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사업과 관련해 용역결과를 기초로 지하주차장 설치를 위한 건축심의를 진행 중이며, 캠퍼스동과 암병동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교육·수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야생동물의 활동이 빈번해지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 출현이 우려되는 지역에 시민 안전을 위한 ‘야생동물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구성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봄철은 야생동물 번식기가 도래하고, 먹이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따라서 시민들이 야외활동 중에 야생동물과 마주치는 등 각별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만큼, 시민 왕래가 잦은 물왕동과 포동 등 총 13곳에 ‘야생동물 주의’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흥시는 ‘공원 속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갯골생태공원, 호조벌 등 자연보존지역과 더불어, 각종 보호종이 살아 숨 쉬는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더욱이 MTV 개발, 신규 택지지구 개발과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와 원도심 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이 지속돼 생태계 변화에 따른 공존과 상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야생동물 출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야생동물의 보호정책과 함께 시흥시 자연환경의 이해와 기후변화대응, 시화호 환경오염극복 사례 등의 환경교육도 보다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공유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대형건물, 학교, 종교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최소 20면 이상이면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화성시 교통지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유사업에 선정되면 아스콘 포장, CCTV 및 차단기 설치 등을 위한 주차시설 개선비와 주차장 내 사고 발생에 대한 배상책임 보험료를 포함해 주차 면수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과 개방 주차면수가 많은 곳을 우선 선정해 최소 40면에서 최대 80면의 공유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유 주차장은 시설개선을 마친 뒤 이르면 오는 8월 경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이용방법과 시간을 미준수하는 차량은 이용을 제한해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공유 주차장은 사업비 부담은 줄이고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 호응도와 모니터링을 거쳐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