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올 상반기 수소전기차 200대 보급을 목표로 최대 3천500만원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신청을 받는 보급사업을 통해 시는 인근 타 시·군 보다 250만 원 많은 3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매 신청서 접수 일까지 30일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전체 지원 200대 가운데 2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한다. 이와 함께 5등급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또는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경기도로부터 대당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소차 보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환경정책과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차 및 전기차의 보조금을 다른 지자체보다 많이 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유가 상승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로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본격화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공해차는 소음, 먼지 등 오염물질 발생이 없어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광역지자체 등의 무공해차 보급 확대 계획에 따라, 시는 2021년까지 총 누적 대수 1,806대, 224억 원의 무공해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기차 530대, 수소차 55대, 전기이륜차 77대를 포함해, 전기화물차, 어린이통합차, 천연가스버스 등 총 800여 대에 보조금을 지원해 무공해차 보급을 더욱 정교화 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약 28만 4천여 대의 차량등록 대수에 비해 무공해차 보급 대수는 0.5%로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의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대 설치(총 주차면 수 2~5% 이상) 의무화와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충전방해 행위 단속으로 전기자동차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무공해차 보급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무공해차 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해외 전시회 ‘화성시 단체관’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수출액 2천만 불이하 관내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7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기계박람회는 6개사,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4개사 총 1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자체로는 최초로 사전마케팅을 도입하고 바이어 발굴부터 초청, 매칭까지 지원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의 80%, 편도 운송료, 1사 1인 통역, 현장 전시업무도 함께 지원된다. 호치민 기계박람회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22일까지 화성시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872) 또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3)으로 하면 된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전시회가 축소되면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 200여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가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업 TF팀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논의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 1월 시 11개 부서와 고려대의료원이 참여하는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한 실무TF팀’이 구성돼 사업추진에 따른 법률자문부터 각종 행정적 사항을 협의 중이다. TF팀은 고려대 안산병원에 의대·간호대 교육시설 및 최첨단 암병원 설치계획을 담은 ‘고려대 안산캠퍼스(가칭)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와 고려대의료원이 올 1월7일 체결한 뒤 후속조치로 구성됐다. 시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지난 6일 열린 회의는 안산시 신성장전략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고려대 안산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대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도시관리계획과 건축 인·허가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사업과 관련해 용역결과를 기초로 지하주차장 설치를 위한 건축심의를 진행 중이며, 캠퍼스동과 암병동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교육·수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야생동물의 활동이 빈번해지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 출현이 우려되는 지역에 시민 안전을 위한 ‘야생동물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구성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봄철은 야생동물 번식기가 도래하고, 먹이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따라서 시민들이 야외활동 중에 야생동물과 마주치는 등 각별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만큼, 시민 왕래가 잦은 물왕동과 포동 등 총 13곳에 ‘야생동물 주의’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흥시는 ‘공원 속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갯골생태공원, 호조벌 등 자연보존지역과 더불어, 각종 보호종이 살아 숨 쉬는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더욱이 MTV 개발, 신규 택지지구 개발과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와 원도심 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이 지속돼 생태계 변화에 따른 공존과 상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야생동물 출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야생동물의 보호정책과 함께 시흥시 자연환경의 이해와 기후변화대응, 시화호 환경오염극복 사례 등의 환경교육도 보다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공유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대형건물, 학교, 종교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최소 20면 이상이면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화성시 교통지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유사업에 선정되면 아스콘 포장, CCTV 및 차단기 설치 등을 위한 주차시설 개선비와 주차장 내 사고 발생에 대한 배상책임 보험료를 포함해 주차 면수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과 개방 주차면수가 많은 곳을 우선 선정해 최소 40면에서 최대 80면의 공유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유 주차장은 시설개선을 마친 뒤 이르면 오는 8월 경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이용방법과 시간을 미준수하는 차량은 이용을 제한해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공유 주차장은 사업비 부담은 줄이고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 호응도와 모니터링을 거쳐 사업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작년에 이어 화성시 대표 수공예 마켓 ‘화성시 생활시장華(화)人(인)’(이하 화인마켓)을 재단과 함께 운영해 나갈 시민운영자 공방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3월 29일) 화성시 관내에서 수공예 공방(홈 공방 포함)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으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living.hcf.or.kr/)를 통해 4월 17일(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화인마켓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수공예 특화 마켓형 문화행사로 화성시 생활문화 활동가들의 주인의식을 반영한 民(민) 주도형 참여 형태로 운영된다. 재단은 民(민) 주도형 운영으로 화인마켓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화성시 생활문화 발전 도모를 위해 2019년부터 관내 생활문화 활동가(공방 운영자)를 대상으로 시민운영자를 모집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모집 첫해 4명(4개 공방)으로 시작한 화인마켓의 시민운영자는 2020년에는 11명(11개 공방), 그리고 2021년에는 19개 공방(21명)으로 그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시민운영자는 재단과 함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 5년차 이상 대원은 각각 2시간,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올해는 모든 대원이 동일하게 1시간 동영상 시청 후 평가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은 PC나 모바일로 디지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ivildefense.co.kr)에서 이날부터 7월15일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이수 후에는 상시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지방선거 기간인 다음달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을 수강할 수 없다. 또한 시는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해 네이버(앱알림), 카카오페이(알림톡), KT(통신3사, 알뜰폰 kt망)를 통해 이달 중 전자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미수신한 대원에게는 6월 중 종이통지서를 우편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교육은 헌혈 참여, 코로나19 극복 자원봉사활동 등에 참여한 경우에도 인정된다”며 “민방위 교육 미수료자는 민방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니 교육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도시의 특성을 기반으로 어떻게 성장동력을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의 2차 토론회를 열었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학과 도시 포럼’은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해 토론하며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에 지난 3월 17일 발족식과 함께 1차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도시의 개발과 성장 가능성 확보 방안’에 대해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정실장과 류승한 국토연구원 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고, 이후 권영성 포럼 분과위원장(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을 좌장으로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임홍탁 서울대 연구교수,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성실장은 주제 발표에서 “향후 도시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공간에서 사람으로 관점을 이동하고, 도시개발에 참여하는 주체 간의 소통과 협업, 정보공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류승한 국토연구원 본부장은 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공사에서 운용중인 경영정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유지 및 보수하는 체제로 전면 전환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영정보시스템은 기업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사용하는 내부업무지원시스템이다. 그동안 공사는 외부 유지·보수 사업자와 계약을 통해 시스템을 운영해왔지만 ▲많은 비용 소모 ▲외부 유지보수 사업자와의 일정 조율의 어려움 ▲시스템 문제 해결 지연 ▲내부문서를 외부인이 열람하게 되는 보안취약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경영정보시스템 자체 유지·보수 체제로의 전환은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변화를 통해 공사는 매년 약 1.5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내부 직원이 시스템 유지·보수를 맡게 되면서 보안 문제 및 시스템오류 해결 지연 등의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시스템 오류에 대한 직원들의 즉각적인 피드백 및 기능개선을 바탕으로 업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며, 향후 자체 유지보수를 확대하여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