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으로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 2차 예선을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성시는 향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시가 사례로 발표한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은 기존에 폐쇄망으로 운영되던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별도의 구간 설정 없이도 목적지만 입력하면 경로 내 모든 교차로의 신호제어를 지원해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국정원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국가정보보안기본지침 개정을 이끌어 내면서 경기도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 구축에 발판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의 삶을 희망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 전국 1등 캐릭터에 도전장을 던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 방식을 활용해 해로·토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총 110개의 캐릭터가 접수되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하고 있다. 이중 시흥시 해로와 토로를 비롯해 30개가 본선에 진출했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9월 14일 14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ourcharacter.kr/)에서 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을 한 후, 1인 1회, 최대 3개의 캐릭터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투표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해로토로에 투표한 후 구글폼(https://forms.gle/8HfV1ZiC7gVRHzpP8)을 통해 투표를 인증하면 응모된다. 선착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박물관 및 전시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2022 뮤지엄 백스테이지 ‘수암마을 정원 안산읍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3일 오후 5시에 수암마을 안산객사 앞 잔디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의 역사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수암마을 전시관을 배경으로 올해 복원이 완료된 안산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정조가 안산객사에서 머문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정조의 꿈’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과 자연물을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박물관을 문화거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시의 지역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에는 최용신기념관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0월에는 성호박물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22년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인문학 명사특강을 마련하였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행사 개요 ㅇ 행사명 : 2022년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인문학 명사특강 9월편 ㅇ 강연자 : 이종묵(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ㅇ 강연주제 : 절해고도의 유배지 신지도와 이광사 ㅇ 추천작품 : 도서 <원교> , <조선의 문화공간(4)> , <절해고도에 위리안치하라> / 영상 <서편제> ㅇ 일시 : 2022. 9. 15(목), 15:00~16:30 ㅇ 장소: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 1층 국제회의장 ■ 신청 안내 ㅇ 참여인원 : 100명(선착순 모집) ㅇ 신청기한 : 2022. 8. 29(월) ~ 9. 7(수) ㅇ 신청방법 :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사전신청 * 누리집(nl.go.kr) → 신청·참여 → 교육/문화프로그램 → 강연/세미나 ☞2022년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인문학 명사특강 신청 바로가기(현재창),(새창) ㅇ 관련문의 : 국립중앙도서관 국제교류홍보팀(02-590-6323) ※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내가 그날 그 골목에 들어섰던 때는 중3 시절이었습니다. 어스름한 저녁 빛이 깔린 골목에 들어설 즈음 날카로운 목소리가 내 귀에 꽂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둥그렇게 모여 웅성웅성 대는 모습을 발견했죠. 무슨 일인가 보니 ‘양공주’ 누나의 머리에 피가 터져 철철 흐르는데, 머리채를 움켜잡은 미군 흑인 병사 놈은 누나를 계속 때리는 중이었습니다. 이런 난리굿을 치는데 아무도 말리려고 나서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가만히 보니 그 누나는 미군부대 PX에서 사온 물건을 저녁이면 우리 집에 팔러오는 낯익은 누나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리를 높게 들어 양키의 허벅지를 발꿈치로 냅다 찍었고 간신히 누나의 퇴로를 만들어 줄 수 있었죠. “누나. 어서 빨리 도망가세요.” 그때서야 사람들은 “병원.” “앰블란스.”를 외쳐댔습니다. 허벅지를 붙들고 일어선 양키는 겁에 질려 “쏘리, 쏘리”를 외쳤고 상황을 종료 시킨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죠. “동명이 네가 왜 나서? 어디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럼. 누나들이 맞는 데 가만있어요?” “쟤네들이 무슨 인간이냐? 저것들 맞아도 싼 년들이야.” “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해방이 되어 상해에서 귀국한 김구 선생은 귀국 즉시 천도교 대교당에서 귀국 연설을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도교가 없었다면 3․1운동이 없었고, 3․1운동이 없었다면 이 대교당이 없고, 이 중앙대교당이 없었다면 상해 임시정부가 없고, 상해임시정부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독립이 없었을 것입니다. 살벌한 일제의 감시하에 일일이 ‘동학도’라는 명함을 나타낼 수 없던 무서운 시절에, 잘 알려진 데로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동학(천도교)인들 속에는 임시정부의 김구 주석과 함께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윤봉길, 이봉창 열사가 있다. 먼저 윤봉길 의사가 중국 만주로 망명하기 전, 고향인 충남 예산에서의 ‘농촌계몽할동’ 기록을 보면, 그가 동학에 심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천도교 청년당의 『개벽지』를 탐독했으며, 천도교 청년당에서 운영하던 『조선농민사』와 직간접적인 연장선상에서 월진회(月進會)를 운영하였다는 사실에서, 윤봉길 의사는 분명 ‘동학인’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일본왕 히로히토에게 수류탄 투척한 이봉창 열사는 천도교에서 세운 청엽정(靑葉酊)의 문창학교(文昌學敎)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수소사절단이 수소기업 교류 및 기술 협력을 위해 30일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수소기술 사절단은 네덜란드의 요르기 기글러(Jörg Gigler) 네덜란드 수소민관파트너십 이사를 필두로 네덜란드 수소관련 기업인 및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엠블던호텔에서 개최된 수소협력 워크숍에 참석해 안산시와 네덜란드의 수소정책과 기업들을 소개하고,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시설을 방문해 수소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도 워크숍에 참석해 수소사업 발전을 위해 안산시와 네덜란드의 협력을 강조했다. 안산시는 지난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하루 1.8톤급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충전소, 14.3km에 달하는 수소배관 및 운영센터를 설치하는 등 수소 생산부터 이송(배관), 활용까지 가능한 수소 도시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생에너지 강국 네덜란드와의 협력이 수소시범도시 성공을 위한 밑걸음이 될 것”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아직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해풍을 맞아 달콤한 ‘화성송산포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포도축제에 가보는 건 어떨까? 화성시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쉽게 포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동탄 하나로유통센터에서 포도 판촉행사도 준비됐다. 우선 궁평항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3일 오후 6시에 시작해 품평회 수상자 시상과 가수 성은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포도가요제에서는 가수 홍진영 등 유명 연예인의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직접 포도를 따볼 수 있는 체험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진행되며, 사전예약(031-356-4859/서신면 광평리) 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포도 밟기, 우드버닝, 포도탈 만들기, 도예 등 각종 체험과 게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일까지 자신의 SNS에 축제 홍보 글을 올린 시민 100명을 뽑아 포도 1박스(2kg)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40여 동의 포도 판매부스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기 위한 25개 동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로 최종사업을 선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7월 24일 부곡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8월 28일 중앙동 주민총회까지 각 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안을 포함해 지역 현안 및 주민자치,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안산시는 올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의사결정기구인 주민자치회를 25개 동으로 확대하고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해 왔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심의·의결 및 동 행정에 관한 협의 권한만을 가졌다면, 주민자치회는 권한과 책임이 더욱 강화된 주민 의사결정기구로 적극적인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에서는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민주주의가 안산시 전역에서 실현될 것”이라며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9일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대학진로멘토링 스누로(SNURO)>(이하‘스누로’) 2022년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누로>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누로> 2기는 5개 계열(의약, 공학, 사범,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생활과학)의 19개 전공 학부생 멘토 19명과 시흥시 중3~고2학생 멘티 62명이 참여했다. 팀당 멘토 1명, 멘티 3~4명의 소규모로 ▲전공박람회 ▲관악캠퍼스 투어 ▲진로탐색 활동 ▲교과‧비교과 관련 궁금증 해소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7회차로 진행한 멘토링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멘토와 멘티들은 그간 만들어온 진로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 멘토링 사례를 함께 나눴다. 스누링커(멘토)로 참여한 서울대 음악교육과 학부생은“멘티들의 고민과 질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며 나 또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 멘티들이 자신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