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에 7억 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7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보를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고, 2개월 미만인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보증금액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특례보증을 받기 위한 보증서 발급 수수료(대출금의 1%)도 함께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보 안산지에 방문 신청하거나 경기신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서철모 화성시장이 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고강도 대응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 이번 대책 회의는 전파력이 높은 대신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정부가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대응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변경된 개편안에는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 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이 담겼다. 특히 기존에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 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은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으로 바뀌었다. 이에 시는 지자체의 역할이 커진 만큼 우선적으로 재택치료와 자가격리자의 보호 및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협업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개편된 모니터링 체계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확진자 대응 시스템도 마련할 방침이다. 서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진자에 대한 충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5백 명, 1천 명이 발생하더라도 방역대응 체계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 민생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단속은 소비자들이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점검해 식품의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사경은 중복단속을 지양하기 위해 양 구청 관련부서와 정보를 공유해 기존에 점검한 음식점은 제외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부패·변질된 원재료 등 보관·사용·판매여부 ▲작업장 청결 ▲냉장·냉동 온도기준 미준수 등 식품위생법 기본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단속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감안해 경미한 사안은 현장지도할 예정이며, 중대 사안에 대해선 수사를 진행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음식점은 주로 비대면 형태로 소비가 이뤄져 자칫 위생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며 “이번 단속으로 다수의 양심 있는 영업자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달음식점 관계자들에게 자율적 위생관리 의식을 심고,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등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도전 정신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 그 꿈을 지원하는 청년창작자 씨앗프로그램(민간경상보조) 참여자를 오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작자 씨앗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창업·창작 아이디어를 실행하며 창업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재료비, 제작비, 홍보비 등의 비용으로 개인(팀)당 최대 5백만 원(자부담 10% 부담)을 지원한다. 또한,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창업 기초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1년 지원사업에 참가했던 한 참여자는 “씨앗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창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유용했다. 또한, 컨설팅 지원으로 사업을 구상하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어 사업의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접수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1일 17시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제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ohvely0105@kor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특이(악성·고질) 민원에 대한 대응을 표준화하고,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57만 인구의 대도시 진입으로 행정·복지수요의 증가에 따라 폭언·폭행·반복민원 제기 등 특이민원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담당 공무원의 육체적·정신적 피해 와 행정력 손실을 감소할 방안을 강구했다. 이로써 공무원의 자기방어권을 보장하고, 특이민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유형별 대응 매뉴얼 마련에 나섰다. 이번 매뉴얼은 민원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화·방문 민원에 상황별로 단계별 대응 방법을 구체화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고, 피해공무원 보호 방안과 특이민원 보고 체계도 구체화했다. 시는 그동안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경찰서와 핫라인 비상벨을 설치했고, 동별로 시흥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처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또, 작년 12월 9일에는 「시흥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를 마련해 민원인의 폭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상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환경오염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중 중점관리사업장과 지난해 미 점검 사업장 총 1800개소이다. 14개 조로 구성된 정기점검반을 비롯해 3월부터 15개조 30명으로 이뤄진 민간환경감시단의 상시점검이 병행된다. 특히 민간환경감시단은 야간과 주말 취약시간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측정 실시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지속적인 사후점검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최초로 작년 첫 추진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상교통 지원 사업이 올해 2년차를 맞는다. 4일 시에 따르면 작년 6월 시행한 ‘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사업’에 따라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은 카드 한 장으로 환승기능은 물론 관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사업 대상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무상교통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약 2만2천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보고 있으며, 분기별 평균 이용금은 지원금의 절반보다 조금 많은 수준인 2만3천 원으로 조사됐다. 사업 시행 이후 이용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9~11월 이용시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1.6%(860명)가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또 이용시민들의 47.3%(568명)는 연간 16만 원의 지원금에 대해 ‘적정하다’고 답했으며, 57.1%(686명)는 무상교통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시는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의견과 상록·단원노인지회 의견을 수렴해 모든 65세 이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전국 최초로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화성시가 반려가족 문화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3일 ‘반려가족 종합복지정책’을 수립하고 ▲반려가족 네트워크 구축 ▲책임의식 강화 및 건강한 문화 정착 ▲반려가족 동행 문화 조성 ▲반려문화 축제 ▲반려가족 테마파크 조성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 강화 6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사업은 단연 반려가족 네트워크와 테마파크, 축제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19일 수의사와 관련 학과 교수, 민간 전문가, 기업가, 동물애호가 등으로 구성된 ‘반려가족복지위원회’를 출범하고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약속했다. 여기에 기존의 동물명예감시원을 증원하고 ‘길고양이 돌봄 주민참여 간담회’로 주민이 참여하는 동물보호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남면 일원 국유지에 축구장 6개를 합친 규모인 46,729㎡ 넓이의 반려가족 힐링 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도 추진된다. 테마파크에는 실외 놀이터와 애견 수영장, 유기견 입양센터 등이 들어서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가족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신과 출산이 기쁨과 행복의 선택이라는 인식 개선에 힘을 쏟는 한편,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첫만남 이용권’ 제도를 통해 올해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과 별개로 2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2020년 12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공표된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이자, 생애 초기 아동양육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경력 단절이나 소득 상실에 대한 걱정 없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도입됐다. 지급 대상은 2022년 출생 아동부터이며,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으로 가능하다.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된다.(※2022년 1∼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침해범죄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조직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민생특별사법경찰 전담조직으로 신설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일선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 분야의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2개 팀으로 구성된 민생특별사법경탈팀은 ▲식품 ▲공중위생 ▲원산지 ▲환경 ▲안전 ▲청소년 보호 등 민생 6대 분야 위법행위에 대해 지난해부터 단속·수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3기 신도시 관련 공직자 부당 토지거래 전수조사를 비롯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명절·김장철 성수식품 불법 제조·유통 ▲청소년 유해업소 미성년자 고용 ▲방역수칙 위반 등 모두 560개 업체에 대해 1천992건을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제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투명한 부동산과 깨끗한 환경정비에 대한 시민요구가 커짐에 따라, 분야를 더욱 넓혀 부동산과 개발제한구역까지 기획수사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이 같은 분야에 대해 시기별 단속·수사 계획에 따라 추진하되, 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