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수돗물 비상급수 ▲도로교통 ▲재난안전 ▲가축질병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취약계층 ▲외국인 밀집지역 관리 등 10개 분야에 총 597명을 투입해 연휴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고대안산병원·단원병원·한도병원·온누리병원·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동안산병원·사랑의 병원) 및 선별진료소(상록·단원보건소)를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되는 병원이나 휴일지킴이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구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또 백화점 등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기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해 사업장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및 악취를 저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노후 방지시설(저녹스버너 포함) 개선과 더불어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관내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득한 중·소기업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진행된 해당 사업은 2019년에는 35개소(22.5억), 2020년에는 29개소(31.1억), 2021년에는 44개소(32.8억)를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32.4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지원 사업은 그간 진행해온 사업과 차별화를 뒀다. 즉, 사물인터넷* 의무 부착 시설(4·5종 사업장으로서 원심력집진시설, 흡수시설, 흡착시설 등을 방지시설로 설치한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설치비를 최대 90% 지원하는 것이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이후(’21.03.15. 입법예고) 설치하는 배출시설 중 4종 사업장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5종 사업장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개정 전 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9.95%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안산시 표준지 1천84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전날 결정 공시했다. 결정 공시에 따르면 안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9.95%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상록구 10.34%, 단원구 9.56%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0.16% 및 인접한 수원 10.01%, 시흥 12.79%보다 낮은 수치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3기 신도시 및 안산·군포·의왕 3차 신규공공택지, 신안산선 착공 등의 개발계획과 대부도지역의 국지적인 주택 신축사업 및 도로개설사업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다음달 23일까지 서면, 팩스 및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안산시 개별공시지가(9만7천715필지) 산정과 토지보상의 기준이 되며, 이를 토대로 안산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4월29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민과 소속 직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시․군 최초로 전담팀을 신설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경영책임자 등’에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공기업의 장을 포함하고 있다. 시흥시는 법 시행일인 1월 27일자로 시민안전과 소속으로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한다. 6급 팀장 포함 직원 6명을 배치해,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및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전담조직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해, 57만 시흥시민과 소속 직원이 모두 안전한 시흥시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산업재해’란 산업재해 중 사망자 1명 이상,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도서관에서는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많은 전자자료를 볼 수 있도록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1월 3일부터 신규로 도입하여 제공하고 있다. ‘구독형 오디오북’이란 전자책 유통사를 통해 콘텐츠를 구독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오디오북으로,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에 오디오북을 구입한 후 제공하던 ‘소장형 오디오북’보다 약 3배 많은 수량인 1,300여권의 오디오북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독형 방식은 동시 대출자 수에 제한이 없어 바로 대출이 가능하고, 신간 도서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형 오디오북’은 기존의 전자자료 이용법과 동일하게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앱(리브로피아)을 통해 접속하여 1인당 월 최대 10권을 14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 14일이 지나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되며, 반납기한의 연장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1월 현재 이용 가능한 구독형 오디오북은 아동·청소년 분야 600종, 소설·시·에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민간 보급에 중점을 두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은 산업부문(36.2%)인 시화국가 산업단지와 배후 도심을 포함하는 정왕권역을 대상 지역으로, 오는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식을 체결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9개소 규모에 총 사업비 16억1,6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2년 신재생에너지 추진사업 분야에는 △일반주택(3kW, 31가구), 공동주택(330W, 88가구) 태양광 보급지원사업과 시 유휴부지에 설치하는 △시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약 300~500kw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861kw(주택 17가구, 상업·산업건물 21개소, 공공건물 1개소) 설치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및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고, 산업단지의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과 시민 주도 신재생에너지 민간보급 활성화 기반의 내실을 튼실히 다져 친환경 도시를 실현하는 57만 시흥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립 센트럴포레어린이집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놀이공간 운영으로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아동들은 바다, 우주, 숲속 등 생동감 있게 재현한 가상공간에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보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환경오염 사고 및 민원발생에 신속 대처하고 주말‧야간 등 취약시간 환경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환경감시단 31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는 민간환경감시단은 권역별로 배치돼 환경오염행위의 감시 순찰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활동 내용은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사항 감시 ▲환경배출업소와 축사 주변 및 하천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방제작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1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운전면허증 소지자에 한하며 야간, 주말에 감시활동 임무수행이 가능해야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3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위치한 화성시 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031-5189-6714)에 방문 또는 이메일(hmh920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 확대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간환경감시단 채용에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지원 부탁드린다”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8일부터 전문가, 청년, 공공기관 등과 함께 시흥형 청년수당 발굴을 위한 학습 모임을 전개했다. 현재 시흥시의 약 57만 인구 중 청년 인구는 13만 명가량으로 전체 인구수의 23.6%에 달하는데, 최근 장현, 목감, 은계, 배곧 등의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유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양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4)’에 반영해 이를 토대로 시흥형 청년수당 발굴을 위한 학습 모임을 추진 중이다. 이로써 청년 당사자의 참여 및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 정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처음 열린 학습 모임은 2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2회는 청년정책 교육을, 3~4회는 청년수당 방향(안) 토론 후,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방향(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5회 차에는 로드맵 최종 설정 토론으로 과정이 마무리된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시흥형 청년수당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청년들의 자립 능력 향상 및 안정적 생활기반 도모를 통한 구직활동‧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9년 4월 안산화폐 ‘다온’ 첫 발행 이후 작년 말까지 총 7천454억 원이 발행돼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년간 발행한 다온 7천454억 원 중 99%인 7천380억 원은 관내에서만 사용됐고, 유통과정에서의 부가가치를 포함해 총 9천865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다온 발행에 들어간 예산 436억 원 대비 약 23배에 달하는 수치다. 다온 발행 이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맹점은 3만4천여개소로 확대됐고, 카드 발급 건수는 전체 안산시 인구 74만의 77% 수준인 57만744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특별할인 10%,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이 기간 월 평균 15만 명이 다온을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작년도 다온 발행 목표액을 2천500억 원으로 잡았으나, 소비지원금 지급 및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 도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더해지면서 당초 목표액보다 1천323억 원을 초과한 총 3천823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