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의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 관계자가 방문하는 등 타 지자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일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를 비롯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도로교통공단 등은 화성소방서를 찾아 화성시가 구축한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의 시범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시스템 구성 및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긴급차량 탑승 후 경기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소방망으로 부터 화재 발생지 및 출동차량 위치 정보 등을 받아, 경로 내 모든 교차로의 우선 신호를 제어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벤치마킹에 참가한 경기도는 이번 화성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사례를 참고하여 2022년 경기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경기도 내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래향 첨단교통과장 “전국 최초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의 구축 현황을 타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해당 시스템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2년중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청년정책이 국가 주요정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흐름에 맞춰 2030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부서 신설과 함께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청년정책보좌관’을 선임하는 등 청년 주도형 혁신성장에 힘을 더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획경제실 산하에 청년정책과가 신설돼 앞으로 안산시 청년정책을 전담한다. 청년정책과에는 ▲청년정책팀 ▲청년지원팀 ▲청년일자리팀 3개 팀이 배치돼 청년정책 및 청년 권리보호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청년과 관련된 업무를 전담해 추진한다. 시는 여기에 청년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처음으로 시장 직속으로 7급 상당의 청년정책보좌관을 신설, 안산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1996년생 이준혁 씨를 이날 선임했다. 민선7기 안산시는 출범 이후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를 비롯한 각종 청년지원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1년 이후 9년 만인 2020년 청년인구(15~39세)가 전출보다 전입이 많은 1천472명 순유입이라는 희망을 일궜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전통시장 및 주요도로 사거리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지정 현수막 게시대를 포함한 전통시장 및 주요도로 사거리 주변의 불법 유동․고정 옥외광고물 일체다. 특히 오는 3월 9일과 6월 1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개인 치적을 홍보할 목적의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및 엄격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노후ㆍ불량 간판에 대해서는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현수막 및 에어라이트 등)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수거 등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이번 집중 정비 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031-310-3994)에서는 특별 정비 전담반을 별도로 편성해 전통시장 및 주요 도로 사거리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ㆍ단속을 실시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이 2022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장기교육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고령화 된 농업·농촌의 안정적 세대교체를 위해 청년농업CEO과(대학과정)와 농업강사양성과(대학원 과정)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원서교부는 오는 20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을 통해 실시하고, 접수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과정(4개과 80명)과 대학원과정(20명)으로 나뉘며 대학과정은 청년농업CEO과,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를 운영하며 대학원과정은 농업강사양성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업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대학원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031-5189-3609, 3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심도 있게 준비해 교육생에게 맞춤 강의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윤화섭 시장)가 민선7기 들어 도시재생 사업 9건에 선정돼 모두 4천700억 원대 예산을 확보,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쇠퇴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시는 공공주도 개발에서 벗어나 재생사업 계획부터 사업추진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는 지난해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4천90억) ▲월피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7억3천만) ▲와동 도시재생 예비사업(3억6천만)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사업(4억) 등 4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사동 일원 5만㎡에 2027년까지 국비 250억, 도비 50억, LH 2천97억원 등 모두 4천9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자동차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신성장 기업혁신 공공지원허브’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해 ▲안산 R&D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저녹스 보일러) 설치 시 1대당 일반은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노후 된 보일러(2012.12.31.이전)를 환경표지 인증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관내 주택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신축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구비 서류에 설치 전 보일러 사진, 설치 중 보일러 사진(휴대폰, 신문 등으로 날짜 확인 필요)과 함께 보조금 준수사항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일러 설치를 완료한 후에는 설치 전과 설치 중인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구비서류 미비로 보조금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방법은 보조금 지급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챙겨서 시흥시 산기대학로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02호 대기정책과(031-310-5953)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총 6,650대를 지원할 계획이므로, 보일러 교체 계획이 있다면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시간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활용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지오센트릭(주), 수퍼빈(주)와 ‘화성형 그린뉴딜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지오센트릭(주)는 순환자원 수집 및 재활용에 필요한 연구 개발을, 수퍼빈(주)는 인공지능 순환 회수용 로봇 개발과 장비 보급, 운영을 맡았다. 또한 시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함께 페트병 수집 포인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포인트제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에 시민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의 사용종료 예정에 따라 쓰레기 처리와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첨단기술 활용과 시민 참여 문화 확산으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올해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관내 3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출산지원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에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에 정부가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을 얹어 첫째 아이 출생은 300만 원, 둘째 이상은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생가정의 양육비 절감을 위해 정부가 올해 첫 만남 이용권을 신설하면서 일부 지자체는 기존 자체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조정하는 사례도 있지만, 안산시는 기존 출생축하금을 감액 없이 전액 지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 첫째 아이를 출생한 가정에는 출생축하금으로 시가 지급하는 현금 1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등 총 300만 원이 지급되고, 둘째 이상은 출생축하금 3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등 모두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도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가 만 5세 이하 다자녀 가정에 월 3만원씩 지급하던 영유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복지 핵심인력 역량 강화를 통한 민·관 협력 및 공공서비스 연계 활성화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도 <복지상상톡톡+> 운영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동 맞춤형복지팀, 주민 인적안전망,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 개발·운영에 나섰다. 시흥시 주관의 복지 분야 연간 교육 계획인 <복지상상톡톡+>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근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 △보건복지 담당자 소진예방 및 심리건강 회복 등 3개 분야, 총 22개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과정별 기초-기본-심화단계를 구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대상별 교육 수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효과적인 종합상담 기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신설해 전년과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및 실시간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고, 대면교육 시 방역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서해안 대표 어촌마을인 화성시 백미리가 휴식은 물론 어촌문화 및 해양생태체험이 가능한 생태휴양지로 다시 태어났다. 화성시는 17일 서신면 백미항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 300’준공식을 개최했다. 백미리는 지난 2018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에 선정돼 2019년부터 3년간 104억 8천만 원을 투입, ‘해양생태휴양마을’로 탈바꿈됐다. 가장 큰 변화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신이다. 그간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어촌체험마을로 당일치기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던 백미리는 이제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캠핑장과 B&B 하우스, 마을민박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됐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연면적 15,350㎡ 규모 축구장 약 2.5배 크기로 조성된 ‘백미힐링마당’은 해안정원과 연꽃 산책로, 염전 및 머드체험장을 갖추고 ▲잉어잡이 체험 ▲소원빌기 풍등체험 ▲썰매타기 ▲해양치유체험 등 풍성한 체험 콘텐츠로 백미항을 반드시 가봐야 할 이유가 됐다. 마을 안길을 따라 만들어진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