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환] 세계사의 사조로 읽는 인류의 시원과 한민족의 기원
아임뉴스TV(e뉴스와이드) 김건환 역사 칼럼 기자 |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한민족의 기원 중에는 여러가지 설 들이 있다. 그 중에는 강단 사학계가 주장하는 웅족의 토템이즘에 의한 기원설이 있고 우리 민족을 일만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진 천손 민족으로서 해석하는 재야사학이 있다. 재야사학의 필진들은 우리 민족을 한민족으로 통칭하고 역사 연대를 단웅으로부터 반만년(4351)의 역사이고, 거발한 환웅으로부터 약 6천년(5915)의 역사이며, 12환국연방시절의 안파견 환인으로부터는 무려 일만년(9217)의 역사를 가진 '인류사적 대서사' 임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는 이미 재야사관의 중론이 된지 오래다. 기록상으로 전해지는 지상 최초의 나라를 세운 우리 민족을 일컬어서 인류 문명의 시원이라 천명한다. 이는 서양학자 '존 카터 코벨' 이 지난 80년대에 유네스코에서 발표한 '인류의 기원은 한국인이다' 라고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지상 최초의 나라, 앞서 말한것과 같이 이는 세계사의 시원이다. 일찍이 계연수 선생이 발간한 '환단고기'를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고 탐독한 이후, 경건한 후학들의 약진으로 인해 수많은 재야사학자의 탐구서에 대해서는 스스로를 졸작이라며 겸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