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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안산시, 대기업 유치 투자정책자문단 운영

대기업 출신·지역단체 대표 등 10명 위촉…투자유치 효과 극대화 기대
윤화섭 시장“미래 먹거리 산업 중심지로 발전 시너지 낼 것”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인공지능(AI), 자율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대기업 유치 투자정책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자정책자문단은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안산시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활동을 펼쳐나간다.

 

자문단 위원들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출신 전문가 및 지역단체 대표, 학계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간제안 사업평가 및 적합여부 ▲투자유치시책, 투자여건 및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선정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자문단 운영으로 ▲사동 89블록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및 제3토취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종전부지 등 안산테크노밸리 개발 예정지에 앵커기업 유치 등 민간전문가의 현장 중심 노하우와 전문역량이 더해져 투자유치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제조업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와 R&D 중심의 안산테크노밸리가 합쳐져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라며 “자문단 여러분의 적극적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