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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일반

신라 경주(慶州) & 왜倭 야마토(大和州)

1402년 조선초 지도인 <혼일강리 역대국도 지도>에서 왜倭 야마토(大和州)를 찾았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신라 경주(慶州) & 왜倭 야마토(大和州)

 

1. 고구려 문자명왕 때(491~519) 신라인을 천주(泉州 취안저우)로 보냄

<태백일사(太白逸史)> 고구리국 본기(高句麗國 本紀)에 보면 "502년(명치12) 신라의 백성을 천주(泉州 취안저우)로 옮겨 채웠다. 이해에 백제가 조공을 바치지 않으므로 군사를 보내 요서의 진과 평 2군郡을 취하고 백제의 군을 폐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구리 21대 문자명태왕 때 포로인 신라인을 강제로 이 복건성 천주로 보냈다는 기록이다. 이들 강제 이주된 신라인들이 여기서 邦(라방=신라방)을 이루어 성장한다. 대륙 양자강 南쪽 복건성 천주에 지금도 존재하는 신라구(신라성)와도 맞아떨어진다.

 

2. 통일신라, 고려를 거치며 실크 수출로 유명해진 천주, 명주, 항주 (대륙동남부)

통일신라, 고려를 거치면서 절강성 명주, 항주 등에서 파는 실크가 유명해지고, 아라비아 상인이 광저우를 거쳐 이곳 절강성 복건성 일대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 실크를 사 갔다. 아라비아 상인들은 중국 대륙 자체를 sila(新羅)라고 여겼는데, 오늘날 china가 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아리비아 상인들이 돛단배 타고 망망대해 황해를 건너 저 먼 한반도 동남쪽 산골짝 경주까지 오는 건 불가능)

이들의 아라비아 상인의 여행기에서 '인구가 100만에 달했다' 라고 하는 점에서, (한반도 산골짝마을 경주가 아니라) 대륙 남부였음은 더욱 확실시된다. 오늘날 한반도의 경주의 인구가 불과 조선 시대까지 조그만 현에 불과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3. 경주(慶州)의 명칭

935년(태조18) 경순왕(김부 927~936)이 항복해 오자, 왕건(918~943)이 신하로 받아들이면서 천년 고도 '금성(현 안휘성 합비시)'을 식읍으로 삼게 하며 그 이름을 '경사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경주慶州'로 바꿨다.

940년(태조23)에 대도독부(大都督府)로 삼았다. 995년(성종14) 영동도(嶺東道)에 소속시켰다. 1014년(현종5) 안동대도호부(安東大都護府)로 고쳤다가 16년뒤 다시 동경유수(東京留守)로 고쳤다. 1308년(충렬34)에 계림부(雞林府)로 고쳐 불렀다.

조선시대에 대륙을 내주고, <음양산정도감>에 명하여 고토 지명을 반도에 이식하면서, 방위각을 어름 맞춰서 반도 동남 산골짝 마을에 '경주慶州' 지명을 심은 것으로 본다.

조선의 1666년 지도 <천하고금대총편람도>를 보면, '덕안(백제5도독부)'의 동쪽에 '경주' 지명이 적혀 있다. 지금은 '합비'로 이름을 바꿨다. 옛 신라땅!!

4. 왜倭 축자국(筑紫) & 야마토(大和州)

왜倭 임나는 대륙남부 신라보다 아래에 위치하며, 가라加羅, 다라多羅, 안라安羅 등 10개 나라이다. 그중 하나인 다라(多羅)는 광동과 광서 장족자치구까지 걸쳐서 지명이 나온다. 다라산(多羅山)도 있는데, 山에 붙은 지명은 그곳이 어떻게 불리었는지 빼박 정황증거로 볼 수 있다. 임나 10개국 중 다른 하나인 안라(安羅), 안라마을(安羅村)은 주강과 해남섬(하이난섬)에 있다.

백제가 강성할 때 임나(任那)의 4개 현을 차지했었고, 뒤에 신라가 힘이 세지면서 안라(安羅)를 점령해 버렸다. 대륙남부와 홍콩 주위로 '신라마을'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왜倭는 해양세력으로, 광동(주강과 마카오), 해남(하이난섬), 필리핀섬 돌아다니며 해양무역 할 때 대륙남부의 해안가 임나(任那) 10개국, 그중 특히 가라加羅, 다라多羅, 안라安羅를 많이 이용했던 탓에 그 이름들이 이 지역에 쏟아지는 거다.

김수로왕이 시조로서 금관가야, 대가야 중심 '6가야'로 알려져 있는 '가야'의 '耶'와 왜倭 임나국 '가라(加羅)'의 '羅'는 완전 다르다. 가야(伽耶)와 가라(加羅)는 완전 다른 개념, 다른 나라.. 임나 10개국 중 하나인 가라加羅는 지금의 대만섬이다. 가라호(加羅湖), 가라산(加羅山), 가라사당, 수많은 끝도 없이 나온다. 사실 가라산(加羅山) 나오면 말 다한 거지~

스케일이 이 정도는 되어야지, 한반도 전라도-경상도 사이 그 좁은 데에다가 가야 6개국, 임나 10개국 다 쑤셔넣으려 하면 되겠나? 양심적으로다가? 덕일아? 응? 걸어도 하루이틀이면 금방 왔다갔다 지역 안에다가 그렇게 다 넣으려 하면 되겠냐고?

중국사서 기록에 "신라는 애초에 백제(百濟=白濟)에 부용한 나라였다"고 나온다. 대륙남부 '온주(温州 태주 아래)' 지역이다.백제산(白濟山)이 떡 하니 나온다. '백제'가 동쪽끝 온주부터 서쪽끝 남녕시(KBS다큐멘타리에도 나옴)까지 쫙 펼쳐져 있을 정도로 넓었다. 이렇게 엄청난 나라였으니, 백제 사신이 곤륭국 사신을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바다에 빠뜨려 죽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