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오는 11월 14일에 시행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이에 수능 당일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가야 한다. 정부는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또, 오전 6시∼8시 10분까지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는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하는 등 이동 편의도 지원한다. 교육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수험생 기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고장이나 청첩장 등 지인사칭형 미끼문자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24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끼문자에 첨부된 링크에 악성 앱을 설치해 모든 개인,금융정보를 털어가 계좌이체 등 금전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또 악성 앱에 감염된 휴대전화(일명 좀비 폰)를 원격조종해 해당 전화번호로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똑같은 미끼문자를 대량 유포해 같은 수법으로 금전을 갈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5일 부고장 등 미끼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무심코 누르면 본인이 금전적 피해를 보지 않더라도 메신저 계정이 도용돼 지인들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수법을 보면 먼저, 1차 피해자는 모르는 번호로 발송된 부고장이나 교통 범칙금 등을 가장한 미끼문자를 받고 장례식장 위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문자 내에 기재된 링크를 누르게 된다. 이 링크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휴대전화 내 연락처,통화목록,사진첩 등 모든 개인,금융정보가 탈취되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인도네시아 정부 공식파트너사인 보고그룹(VOGO GROUP)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국가기획개발부(BAPPENAS) 차관 일행의 공식 방한을 주관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들 일행을 맞이했다. 오는 19일까지 모든 방한일정을 관계자들에게 안내하고 관련 스케줄은 모두에게 공개됐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각 부서별로 지난 2024년 5월 제1차 종교부, 7월 제2차 교육부가 방한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BAPPENAS(국가개발기획부)는 대한민국과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서 올해 안에'BAPPENAS 글로벌 리더 인재개발센터’를 국내에 구축하고 모든 사업을 본격화 하기로 하여 보고그룹(VOGO GROUP)과 합의 서명한 것을 기반으로 오는 18일 공식 공표 한다 제3차 BAPPENAS 방한의 핵심은 우리정부의 산하 각 지자체,기관,관련 대학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잠재적 협력관계 추진을 위해 서울,부산,KIMFT,충청도 소재 천안시의 일부 기업 및 대학을 방문, 양국 간 협력과 상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는 한국과 강화된 협력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한국정책학회는 지난 10월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정책연구: 포용 그리고 전환」이라는 주제로 2024년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경쟁력 높은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한국정책연구회의 학회장을 역임한 김헌민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 외에 '포용’과 ‘전환’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 중심의 기획 세션과 정책학 이론, 방법론, 정책 사례 등 다양한 세션이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전환과 미래 정부, 공공기관의 ESG 경영, 글로벌공급망 위기와 정부의 역할,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4개 회의, 9개 분과로 총 36개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 중 ‘이커머스 시장과 소비자 인식 그리고 정부 규제’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이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 세션에서는 국민의 편익과 다양한 상품의 이용 그리고 또 하나의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발전에 걸맞은 정책 마련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C-커머스 관련 국내 플랫폼 보호, 소비자 보호 위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던 것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페스트북이 이용기 작가의 신작 '누구나 쉽게 배우는 집에서 혼자 환자 돌보기 매뉴얼: 의사는 알려주지 않는 10년차 간병 전문가의 돌봄 매뉴얼'을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저자의 10년 이상의 간병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을 직접 돌보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쓰여진 간병 지침서다. 요양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집에서 재가서비스로 가족을 케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간병에 필요한 용품 준비부터 석션, 위루관, 욕창, 목욕 관리 등 필수적인 내용들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이용기 작가는 '이 책이 집에서 간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며 간병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간병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하며, 가족을 직접 돌보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본인이 직접 경험을 토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를 통하여 정성껏 서술한 환자 돌보미 책으로써 많은 간병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 구미시가 주관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민속예술제'는 지역마다 있는 고유의 민속예술을 보존, 전승, 활용하기 위해 195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국내 최장수 행사 중 하나다. 올해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21개 단체, 청소년부 10개 단체, 1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을 통해 △일반부 '버드내보싸움놀이'를 보여준 대전광역시 버드내보싸움놀이보존회 △청소년부 '광산농악'을 보여준 광주광역시 대촌중학교가 대상을 수상하며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상 외 일반부 경연 결과는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울산광역시 울산달리농악보존회 '울산달리농악'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부산광역시 부산농악보존회 '부산농악', 경상북도 점촌상여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 '일상에 진심'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룸이 가구를 넘어 일상에 기대를 더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의 일상에 진심을 다하는 태도로 삶을 보다 의미 있고 다채롭게 만들어간다는 브랜드 가치관을 전달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룸은 오는 26일부터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한 '일상에 진심' 캠페인 영상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일룸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기대감과 설렘을 더하기 위해 한발 앞서 고민했던 일룸의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각 영상은 모델 변우석이 일상의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일룸이 일상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준다. 변우석이 대본 스터디 하는 모습은 자신의 역할을 더 잘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을, 과일을 준비하며 햇살을 즐기는 모습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순간을 담았다. 나아가 꾸준한 자기관리로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통해, 이러한 진심 어린 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함께 읽는 전자책 플랫폼 북이오가 편집자이자 에세이스트인 오경철이 브라이언 딜런의 '에세이즘'에 남긴 독서 기록을 발매했다. 에세이는 흔히 접근성이 좋은 장르로 분류된다. 특별한 상상력이나 기술이 없어도 쓸 수 있는 글, 배경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친절하고 쉬운 글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에세이스트이자 비평가,저널리스트인 브라이언 딜런이 쓴 '에세이즘'을 읽다 보면 이런 인식은 무너진다. 저자가 수없이 읽고 체화해 우리에게 소개하는 에세이의 면면은 퍽 다채롭고, 때로는 불가해함을 주요한 특징으로 하기 때문이다. '좋은 에세이'를 읽는 기쁨이 결코 빠르게 넘어가는 책장에만 있지 않음을 이 책은 깨닫게 한다. 다만 저자는 아일랜드인으로 영미,유럽의 에세이에 익숙한 사람이다. 독자에게 소개하는 작품 목록에서도 버지니아 울프, 수전 손택, 롤랑 바르트 등의 이름이 눈에 띈다. 혹시 한국 작가의 에세이를 주로 접해왔기에 이런 이름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한국에서 책을 만들고, 모으고, 써온 이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텔레비전 네트웍스 코리아(대표 소영선, 이하 '에이앤이 코리아')가 명품 스릴러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페셜 확장판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라이프타임(Lifetime) 채널을 통해 TV 단독 공개한다. 라이프타임 채널 코리아는 유료방송채널 단독으로 10월 11일 금요일부터 매주 금,토 밤 11시 스페셜 확장판 편성을 확정했다. 11년 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고정우(변요한)가 직접 단서를 찾아가는 스토리를 기존 14부에서 2개 회차가 늘어난 총 16부작으로 더 자세하고 세밀하게 만날 수 있다. 스페셜 확장판을 선보이게 된 라이프타임 채널의 박고은 편성 담당자는 '시청자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이번 스페셜 확장판 단독 편성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페셜 확장판 편성을 TV 채널 단독으로 라이프타임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 기존 회차들에 미처 담지 못한 핵심 장면들과 함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뉴진스(NewJeans)의 해린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지난 11일 해린이 디올과 함께한 1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디올 앰버서더인 해린은 새롭게 출시한 파인 주얼리와 여러 의상을 소화하며 반짝이는 매력을 뽐냈다. 해린의 도도한 눈빛과 아우라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해린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고민이 있거나 리프레시가 필요할 땐, 자주 쓰는 공책을 꺼내 지금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 내려간다'라며 '혼자 그것들을 더 깊게 들여다 볼 때 다시 힘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해린은 눈이 '반짝여지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알아갈 때, 내가 관심 있는 분야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설렌다'라고 답했다. 그는 '순수한 마음이 오갈 때, 그리고 진심 어린 사랑을 느낄 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반짝이고 찬란하며 아름다운 건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며 '무언가를 창작하다 보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