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참숯가마에 들어갔다 나왔다. 다초점 안경을 쓰고 있는 나는 앞이 흐리게만 보여 안경을 닦는데 안경알이 울퉁불퉁한 느낌이 있어 확인해 본 결과 안경알이 뜨거운 열을 이기지 못하고 틀어진 것이었다. 이후 월요일에 대한안경사협회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안경이 쓰고 있는 고객들에게 주의사항 또는 안내해야 할 사항들 중에 열에 약하다던지 침질방 싸우나 내가 격은 이와 유사한 주의사항들이 있는지를 찾아보았지만 어디에도 유사하게라도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대한안경사협회 법제팀 직원과의 통화에서도 고객에게 알려 줘야 할 사항들에 대해 교육이나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라고 고지되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라고 하였더니, 고민도 없이 “ 소비자보호원 문제를 제기하시면 됩니다.” 관련법령이라면 의료규제법이 있는데 그런 내용은 따로 있지 않다고만 하는 것이었다. 이에 안경을 만들어준 안경점에 방문하여 위와같은 내용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안경점에서는 고지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고객에게 안경을 쓰고 참숯가마에 또는 이와 유사한 곳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 알려주지 않았다. 그로 인하여 안경에 문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한국 축구는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이 사자성어는 두 가지 상반된 뜻이 있다. 하나는 ‘들어갈수록 점점 재미가 있음’이고, 다른 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는 짓이나 몰골이 더욱 꼴불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전자는 한국 축구를, 후자는 대한축구협회와 정몽규 회장을 표현하는 데 적합하다. 점입가경의 한국 축구 K리그를 비롯해 최근 한국 축구는 새로운 황금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K리그(1, 2부 리그)는 두 시즌 연속으로 유료 관중 300만 명을 넘었다. 2023 시즌에 K리그1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에서 300만 명을 돌파했다면, 2024 시즌에는 35라운드에서 300만 명을 돌파했다. 경기 수로 따지면, 2023 시즌 대비 무려 46경기나 빨리 300만 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1부 리그 기준 경기당 유료 관중이 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K리그가 한국 축구의 근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그간 한국 축구에 대해 국가대표팀 경기에는 관심이 크지만 정작 K리그에는 무관심하다는 오랜 비판을 고려하면 이러한 변화는 바람직하다. 2024 시즌 K리그에서 최고 흥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북한-러시아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2024년 6월 27일부터 3일간 한국, 미국, 일본은 제주 남쪽 공해상에서 ‘프리덤 에지’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상, 수중, 공중, 사이버 등 거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다영역 훈련으로, 한미일 3국이 이 같은 형태의 정례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2023년 8월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가 미국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합의한 정상회의에 따른 결과물이다. 이에 프리덤 에지라는 훈련명 또한 한미연합훈련인 '프리덤 실드'와 미일연합훈련인 '킨 에지'를 합쳐 만든 명칭이다. 한미일은 공식적으로 동맹(alliance)조약을 맺고 있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군사적 동맹관계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외교지형은 질적인 변화의 한가운데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이 변화에 대해 한국 정부는 대응하기보다 그저 휩쓸려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 또한, 지난 4월 총선은 윤석열 정부를 향한 민심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여주었다. 그러나 현 정부는 되려 민심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제10회 유럽의회 선거가 있었다. 이 선거에서 당선된 720명의 다국적 의원들은 앞으로 5년간 자국이 아닌 유럽을 대변하는 의원으로 활동한다. 이에 새롭게 선출된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위해 유럽연합의 집행위원회가 있는 벨기에의 브뤼셀, 유럽사법재판소가 있는 룩셈부르크, 유럽중앙은행이 있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전 지역을 다니며 의정활동을 벌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주로 모이는 곳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다. 유럽의회 본부가 소위 유럽연합의 수도로 불리는 브뤼셀이 아닌 스트라스부르에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본 것처럼, 유럽정치의 핵심 기관들이 있는 도시들만 해도 다양하다. 얼핏 생각하면 업무의 효율성도 매우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행정부), 대법원(사법부), 국회(입법부) 모두 서울이라는 하나의 국가, 하나의 도시에 위치해 있는 것이 익숙한 우리로서는 유럽의 이 같은 정치구조가 생소할 수밖에 없다. "터무니없는 사회학적 상상력" 이 생소한 정치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발칙한 상상력을 동원해 보자. 예를 들어, 동아시아에서 한국, 북한,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6개국이 아시아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K-뷰티 및 건강식품 전문기업 ㈜오엑스글로벌(대표 홍정우)이 중국 황룡호텔과의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유통 확대에 나섰다. 이번 MOU는 황룡호텔 체인과의 협력을 통해 화장품, 홍삼제품, 한국 특산물 등 5000 세트 샘플규모의 상품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 100여 개 호텔로의 추가 납품이 기대되고 있다. 홍정우 대표는 “20년 넘는 중국 비즈니스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 수출이 아닌,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정착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 대표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대한민국 전 회장으로서 국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산 냉동 두리안의 중국 수출 프로젝트도 병행 중이다. 기업 관계자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와의 협력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O&X 브랜드를 세계 시장의 중심에 세우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통일은 곧 된다. 나는 모두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통일은 조속한 시일내에 앞당겨 질 것으로 내다본다. 필자가 생각하는 통일은 아마도 2027년 전까지 내후년을 넘아가지는 않을것으로 생각한다. 38선 휴전 이후 우리나라 현대사의 모든 분쟁의 씨앗은 남북 분단의 비극으로부터 특히 특정 진영에서 권력 기반의 도구로 악용된 원인이기도 했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바야흐로 통일이 앞당겨져서 통일 한국으로 우뚝서는 날이면 그 말 많았던 특정 진영의 권력유지 담론 자체가 자동 소멸되어 권력기반이 흔들리게 될 것은 불문가지다. 물론 그들은 그전에 해체되어 없어져야 할 공당이 아닌 사익만을 옹호하는 이익집단이기도 하다. 분명한 것은 12.3 내란 동조와 친일과 독재, 그리고 부패의 연좌죄를 물어야 할 시대적 사명의 하나인 역사 청산을 비로소 해결해야 하는 당면의 숙명이 또 한번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현대사 식민사관론자들과 이승만에 의해 정계 반민특위가 해체되고 그 이후 단 한번이라도 청산하지 못한 친일과 독재 그리고 부패 세력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현 주소임을 감안할때 엄중한 시기임에는 그 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제니스타 그룹은 지난 16일 월요일 오후 2시 (주)제니스타솔루션 본사 강단에서 제니스타폰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일본 특허권 이양과 일본 독점 사업 협약을 가졌다. 이날 특허권자인 김영수 개발자와 국내 특허권 보유 기업인 (주)맥스젠테크놀로지가 협력하고 이에 크라우드 펀딩 전담 기업이 지분 참여하기로 하여, 불특정 다수의 소액 주주 참여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제니스타 그룹은 실질적인 측면에서의 해외 사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제니스타솔루션의 제니스타폰은 기성 제품의 단순 판매가 아닌, 휴대폰 부품 개별 구매를 통해 프레임,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유리판에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구글 안드로이드 OS와 직접 계약하여 자체 브랜드 폰을 제작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기업과 각종 단체의 필수 어플리케이션 및 요구 기능을 기본 탑재하며, 휴대폰의 유지관리 편리성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B2B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한국기업테이터로부터 중소기업이 취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인 'TI-2 매우우수' 를 획득하여 기술력과 사업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해당 기업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제니스타 그룹과 한국경제진흥조합은 지난 30일 신도림테크노마트 소재 11층 그랜드볼룸 웨딩홀에서 제1회 한국경제진흥을 위한 비전 발표를 성료했다. 한국경제진흥조합은 전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제니스타 그룹의 획기적인 신사업을 성장산업으로 선정하고 그 비전발표회를 가졌다고 했다 주최측인 제니스타 그룹은 제조, PG, 미디어, 에너지,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 중심의 선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 인컴슈머(소비소득) 소비조합을 운영하고 세계최초 패션 디자인 스마트폰의 브랜드 명인 "K-STAR" 스마트폰 런칭과 그룹사 산하의 각 계열사 대표로 하여금 해당 사업의 안내와 미래비전 선포를 통해 당일 행사를 빛나게 했다. 계열사의 주식회사 사업형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의 전담기업인 한국전자결제원(김효순), 기획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더케이스타(제이미), 석유판매대리점 도매업인 배럴에너지(노광철), 1:1맞춤식 건강식품 데이터베이스화 사업 전담기업 허밍글로벌(김용일), 보험GA(서정암), 유통물류 전담(황봉래), 신개념 맞춤형 스마트폰 통신 전담(최창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2010년 화순군(군수 전완준)에서 출자한 화순한약재유통(주)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 지정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한약재를 공급하는 회사로 인정받았다. 급기야 보건복지부 핵심전략사업인 대한민국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센터(KGHD)를 설립하기까지 했다.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전남과 제주도에서 생산된 한약초를 수매하여 일련의 가공과정을 거쳐 우수한 한약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한약초 재배 농민의 소득 안정화 및 국산한약재의 표준화, 규격화를 통한 합리적 유통을 촉진, 대한민국 한방산업의 메카로 발돋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화순발전포럼(회장 맹환렬)은 "화순한약재유통(주)이 중앙정부 ‘전략사업’ 의 일환으로 시행된 대한민국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센터(KGHD)가 한약재(의약품)의 제조와 유통 촉진을 방기하고 장기간 휴업으로 인한 ‘메가허브’ 지역 대표 브랜드와 쇼핑몰, 판매장의 지속 폐쇄의 연속임에도 미 복구로 아예 ‘대놓고’ 국가를 기망하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기에 이제는 더 이상의 국고가 낭비되어서는 안된다"며 관을 상대로 고발 및 국고회수를 주장하고 나섰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원조 합기도 단체 사단법인 대한기도회(회장 황영진)는 영등포 소재, 해군호텔 아일랜드홀에서 4시 30분부터 25년 신년회를 겸한 일선 지도자 시상식을 가졌다. 대한기도회는 62년 전, 1963년 9월 문화교육부로터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합기도 무예단체이다. 우수한 조직과 유능한 인적자원의 조화로 합기도의 보급발전을 위해 일선도장의 활성화와 세계 최고의 무예단체로 자리매김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황영진 대한기도회장은 4년 임기를 연임하는 소회를 밝히며, 새로운 시작의 목표와 계획의 실천을 위해서는 일선 체육관의 지도자들에게 실사구시적 현실 대안을 요구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역설했다. 대한기도회 산하 일선 체육관을 국내 비영리단체의 복지바우처 카드 사용처로서 자리매김하고 65세 이상노인 복지를 위한 생활 체육의 일선 현장으로서 거듭 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전국 일선 지도자들에게 이와 같이 주문했다. 이날 대한기도회는 일선 지도자들의 공로와 감사를 위한 시상식 외에도 국내 중견 엔터테이먼트 회사의 '특별한세상' 가수팀 공연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 다루살람 왕국의 '명예귀족증'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