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급격한 대중교통 여건 변화와 운수 종사자 및 이용자 부족 등으로 침체에 빠진 시내버스 업계의 변화를 도모하고 교통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고자 ‘시흥시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지난 1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관하는 특별위원회는 시흥시의회,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인 ㈜시흥교통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포함한 시 집행부, 성훈창 부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와 김종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시흥교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해선, 신안산선 등 지하철노선의 순차적 개통과 경기도 준공영제 등 교통여건의 변화 속에서도 시내버스는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돼야 할 가장 기본적인 교통서비스로써 큰 가치가 있는 만큼,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확충은 57만 시흥시민의 가장 큰 염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흥시, 시의회, 운송사업자가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모든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과거나 현재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시흥시민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 상록경찰서(서장 이민수)와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13일 안산시청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은석 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과 지원연계기관 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인 이번 사업은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112 신고된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 및 스토킹 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 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사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단원, 상록경찰서에서 파견된 경찰관 2명, 전문상담사 2명, 통합사례관리사 2명 등 총 6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피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법무부에서 법률홈닥터로 활동 중인 변호사들이 이혼 소송,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2023 광고·홍보 대전 ‘별별화성 어워즈’를 개최한다. ‘별들의 축제, 특별한 화성’이란 의미를 담은 이번 별별화성 어워즈는 그간 SNS에 국한되던 것과 달리 창의적인 인재 발굴을 위한 광고 크리에이티브 분야가 추가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미래 인재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인재상도 신설됐다. 광고 부문은 영상과 포스터로 나눠 화성시의 정책과 지속가능행정을 주제로 공익광고를 모집한다. 영상은 20초, 포스터는 A2 규격이어야 한다. SNS 콘텐츠 부문은 ‘슬기로운 화성생활’을 주제로 화성시의 일상과 역사, 문화, 관광 등 자유롭게 영상과 사진에 담아내면 된다. 광고 부문과 달리 영상 길이의 제한이 없으며, 사진은 10장 이내여야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 3일 9시부터 5월 8일 18시까지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https://adawards.hscity.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인당 출품 횟수 제한은 없으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공개 검증을 포함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작 발표는 6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8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3 신년인사회 건의사항 대응 보고회를 갖고, 국별ㆍ동별 추진여부와 상황을 점검했다. 시흥시 신년인사회는 지난 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19개동을 돌며 진행했다. 신년인사회는 한 해의 시작에서 임 시장이 시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시정의 영감을 얻고,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년인사회에서 모인 시민 건의사항은 총 249건에 이른다. 특히 도로ㆍ교통, 녹지, 체육시설, 주차장, 교육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의견이 주를 이뤘다. 가장 많은 의견이 제출된 안건은 역시 주차문제였다. 장현지구 A3 블록·장곡동 중심상가 인근 공영주차장(주차타워) 건립, 거모지구 조성 시 구도심 주차 공간 확보 요청,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요청 등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주차 공간 확대 요구가 있었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검토 용역 및 주민설명회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파손된 도로로 인한 시민불편도 신속하게 제거한다. 시민 직접 요청 구간은 응급 복구를 실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2천만원 ▲휴유장애 시 최대 2천만원 ▲사고진단위로금 20만원(전치 4주)~60만원(전치 8주)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등이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류를 내려받아 보험금 청구서 및 관련서류를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DB손해보험에 접수하면 된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자전거 보험 자동가입으로 자전거 이용 중 사고를 당했을 때 일정부분 경제·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처 모르고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노작홍사용 문학관이 ‘화성지역 독립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시즌 3을 맞이한 독립서점 지원사업은 서점이 자체 기획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문학관이 지원함으로써 서점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지역 문화 부흥을 함께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향남 ‘카페아르모니아’와 동탄 2신도시 ‘바다숲책방’, ‘갈피책방’, ‘아랑책방’이 사업에 참여한다. 카페아르모니아는 3월 10일, 24일 총 2회에 걸쳐 지역 작가인 박은숙 시인과 기행수필가 우호태 작가를 초빙해 북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바다숲책방은 4월 15일부터 박상영 소설가와 북토크를 할 계획이며, 갈피책방은 4월 22일 부터 김소연 시인과 함께 소설 낭독회를 진행한다. 아랑책방은 4월 8일 독립출판을 하는 법에 대한 특강을 준비했다. 동탄 지역 서점들은 모두 개업 1~2년 차의 신생 서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와 SNS, 각 서점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화성지역 독립서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4필지(12만,386㎡)에 달하는 소유권을 최근 이전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유권 이전은 시가 적극행정을 통해 국토부를 상대로 구(舊)반월신공업도시 건설사업 내 도로의 소유권 이전을 위해 제기한 소송과 협상 등에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1993년 안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1단계 신도시(반월산업단지 배후도시)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도로와 제방, 하천, 교통광장 등 국유지 2,783필지 9.3㎢의 소유권을 이전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소송과 협상을 이어왔다. 시는 지난 2021년 4월 신길동 1개 필지(1,173㎡)에 대해 이전 소송에서 승소 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동대학가 주차장 조성 ▲돌안말 공원 조성 ▲신길 63블록 사업 추진 등에 편입되는 국유지의 소유권 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송과 협상을 벌여왔다. 이 같은 적극적인 시의 노력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축구장 17개 면적에 해당하는 총 12만,386㎡(공지시가 400억 원 상당)의 국유지에 대해 지난달 14일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 앞으로 시는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해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음식 수요 증가에 따라 배달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한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배달하는 일반·휴게음식점 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로써 주방 내 노후 및 오염된 후드·닥트 청소를 지원해 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식품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22년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 미참여 업소로, 2021년 1월 1일 이전 시흥시에 식품 영업(음식점)신고를 이행하고,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배달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이 해당된다. 시는 영세 위생취약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14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희망 영업주는 시흥시청 누리집(www.siheung.go.kr/main/) → 시정소식 → 고시공고란에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으로 검색하면 2023년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 참여업소 모집 관련 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민·관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연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빚 독촉 등에 시달리는 금융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기관에서 선제적으로 지원 가능한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정종식 신용회복위원회 안산지부장은 신용과 부채, 연체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채무조정 제도,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제도 등 채무자 구제제도와 복지상담 연계, 채무조정 연계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강의를 구성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로 인해 유발되는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취약계층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자체 혁신평가’지표에서 분리돼 올해 첫 시행된 종합평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주민 체감도 등 총 16개 지표로 평가됐다. 이에 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사전컨설팅제도 도입,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지급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으며 전국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행정으로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과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총 3억 3천만 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