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 29일 오후 3시 시흥 배곧동 서울대병원 건립부지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시흥시(을)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ㆍ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의 유일한 국가중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 진료와 연구가 융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추고 27개 진료과와 암ㆍ모아ㆍ심뇌혈관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이 개원하면 그동안 지역 내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시흥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 시설로 자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29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시청 늠내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가정과 지역사회,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의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및 임직원, 유공 포상자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동요합창(해오름유치원), 색소폰 합주 및 에어로빅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도시자상, 시흥시장상 등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43명이 유공 표창을 받으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아울러 1부 노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 행사 ‘씽씽 페스티벌’에서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7개 체험 부스(▲정리수납 컨설팅 ▲노인정책·복지정보 제공 ▲보드게임 체험 ▲드립백 체험 ▲뜨개벼룩시장 ▲가상현실(VR)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합동 종합대책반을 가동하고 시민들의 편안한 명절을 책임지고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단속 ▲취약 지원 등 10개 분야, 26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을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대책반에는 총 510명의 공직자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시는 ‘시민 불편 제로,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의료 공백 없는 명절 구현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 ▲교통 체계 및 시민 안전 강화 ▲외국인 주민과 취약계층 지원 등 5대 추진 사항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상황반을 구성해 주민 불편 및 민원사항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상황실을 통해 각종 기상정보와 재난사고를 접수·관리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동안산병원(이상 상록구)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이상 단원구) 등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 27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제2회 이음터 마을동아리 연합 축제 ‘7개를 잇다’ with 다원 책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축제는 7개 이음터(다원, 동탄목동, 늘봄, 송린, 서연, 동탄중앙, 호연)의 마을동아리가 참여해 일 년간의 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동아리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축제 개막식에는 주요 내빈과 함께 각 이음터의 마을동아리 대표와 청소년 구성원이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7개를 잇다’라는 주제에 맞춰 이음터를 상징하는 별을 부착하면, 그 별과 별을 리본으로 연결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7개의 이음터가 북두칠성처럼 하나로 이어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본 행사에는 마을동아리 42개 팀이 운영한 체험·전시 부스와 14개 팀의 무대 공연이 펼쳐져 음악·미술·체육·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나눔이 이어졌다.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탁구 게임 등 가족 단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립도서관의 ‘다원 책크닉’이 함께 열려, 잔디광장에서 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송파구청이 주최하고 송파문화재단이 주관한 특별한 명사 특강 '영화와 함께 만나는 인공지능'이 지난 8월 26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영화를 매개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AI, 영화 속에서 길을 찾다' 라는 테마로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친숙한 영화 속 장면들을 통해 AI의 원리와 가능성을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하며, 영화 '엑스 마키나', 'HER', 'A.I.'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AI와 인간의 공존, 윤리적 문제 등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단순한 기술 강연을 넘어선 철학적 사유의 장을 제공했다. "더 큰 AI의 미래를 기대하며" AI융합센터장 장인보 교수는 "이번 강연이 AI를 어렵고 낯선 기술이 아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파구에서 더 좋은 AI 관련 강연들이 많아져, 주민들이 AI를 두려움 없이 즐겁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 임보란)는 8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되는 문신사법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신사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신사 직업윤리 강령 선포”와 함께 불법행위 근절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문신사들은 직접 무허가 색소·재료, 레이저 시술, 미성년자 시술, 불법 마취크림 사용을 상징하는 푯말을 부수며, 안전하고 합법적인 문신산업 실현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다. 문신사법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선포된 이번 윤리강령은 국민과 의료계의 우려에 대한 적극적 화답이자, 문신사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자평했다. 특히 그간 일부 불법 문신업자들이 무허가 색소와 마취크림을 사용하거나 미성년자 시술을 하는 등의 행위를 명확히 금지하고 위반 시 엄정히 처벌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이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술 환경 구축' 과 '불법·비위생적 재료 사용 금지', '고객 자기결정권 존중', '미성년자 시술금지 및 취약계층 보호', '의료기관과의 협력'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경기도 시흥시와 서울 관악구·은평구 등 국내 지자체 단체장이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지린성(吉林省) 창춘시(長春市)에서 열린 ‘제4회 동북아 지방협력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한국 대표단은 (사)한중글로벌협회가 구성해 국제무대에서 한국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질적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동북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한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 북한, 중국(지린성·랴오닝성·헤이룽장성), 일본, 몽골, 러시아 등 6개국 외교사절, 의회 및 지방정부 대표, 국제기구, 기업인 등 약 220명이 참석했다. 25일 저녁 창춘 상그릴라 호텔에서 진행된 환영 만찬에서는 각국 대표단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으며, 중앙정부 협력과 함께 지방정부 간 직접 연결 및 민간 차원의 협력 확대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지린성 류카이(刘凯) 부성장은 “지난 6년간 지린성과 동북아 각국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의 길이 넓어졌다”라며 향후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26일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는 류카이 부성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참가국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들의 축사와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18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별관 1동에서 제121차 ‘남북경협 전략포럼’이 열렸다. 이날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장희)에 연사로 초청된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은 “실행 로드맵 없는 개헌이 국정과제 1호라니 정부정책과 의지 등을 믿기 어렵다”면서 “조만간 가칭 ‘국민발안개헌회의’를 개최하는 등 직접민주제 도입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는 각오로 밝히며 포문을 열었다. 이 강연에서 송운학 상임의장은 광복 이후 헌정사를 개괄하면서 “1969년 시작된 삼선개헌 반대투쟁 이 73년 서울대 문리대 유신체제 반대시위, 민청학련 사건, 부마항쟁, 5·18민주화운동을 거쳐 1987년 6 월 항쟁으로 폭발했다. 이 거대한 흐름은 본질적으로 ‘국민개헌운동’이었다”고 요약한 뒤 “1952년 이후 1987년까지 아홉 차례나 개헌을 실시했지만, 대부분 독재정권이 주도했고, 국민의 주권행사는 철저한 보장대상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제2차 개헌을 통해 대통령 중임 제한을 철폐하면서 동시에 개헌 발의권 을 국민에게 부여했으나, 박정희 정권이 유신헌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