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변화에 따른 글로벌 학습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유네스코 학습도시(UNESCO GNLC) 안산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세계시민교육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적 평생학습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 GCE)’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안산 공동선언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유네스코평생교육국제기구 원장 기조강연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시민교육 동향 및 글로벌 학습도시 전망과 과제’에 이어 다양한 주제강연과 국·내외 사례가 소개됐다. 안산시에서는 전은경 안산시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이 ‘유네스코 학습도시 안산시의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국제사회와 시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대학과 도시(Univer+City)’포럼 10차 토론회를 가졌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대학과 도시 포럼’은 3월 1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0차 토론회는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전환은 어떻게 가능하며, 시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LG CNS 유인상 상무,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시흥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 김관철 실장이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주제발표 이후에는 권영상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연구원 김동한 단장, 경희대학교 홍아름 교수, 경기도 미래산업과 송인실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유인상 LG CNS 상무는 국내 국가시범도시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시흥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 김관철 실장은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발표를 이어갔다. 주제발표 후 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윤석열 정권이 위법한 절차를 통해서라도 ‘경찰국’을 그렇게 기를 쓰고 만들고자 한 이유가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검찰직할 통치체제 아래에 국정원에 이어 경찰까지 수하 병력으로 만들려는 그 면모가 충격적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초대 경찰국장으로 내세운 김순호의 정체가 끔찍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과거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거치면서 내부 정보 캐기와 밀고(密告)의 임무를 띠고 경찰 프락치로 활동했고 그 공로로 오늘의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광주시민들을 학살하고 집권한 전두환 정권에 맞선 청년 학생들의 투쟁은 우리 민주화 운동의 기념비적 역사였습니다. 이 시기 전두환 정권은 이른바 ‘녹화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전향자를 만들어내 자신들의 손발로 부리는 정치공작을 펼쳤습니다. 강압에 못 이겨 마지못해서 하게 된 경우도 있지만 김순호는 적극적인 전향으로 ‘동지를 팔아먹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군, 정보기관, 수사기관의 핵심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운동을 했던 자가 경찰특채로 경찰에 들어가고 그에 더하여 대공 업무에 투입된 자료까지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 그에 대한 판단은 의혹 수준을 넘어섭니다. 김순호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는 9월 22일 (사)아름다운주택포럼과 (사)한국주거복지포럼과 함께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입주민들의 피해복구 및 주거지원 활동을 주제로 “특별재난지역 침수피해주민 주거지원활동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대회는 침수피해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의 관계자와 한국주거복지포럼 등 주거복지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하였다. (사)주거복지연대의 남상오 이사장의 환영사와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의 박환용 상임대표의 인사말을 필두 시작된 행사는 관악구 침수피해 당사자인 입주민(주거복지연대 제공 매입임대주택에 입주)의 생생한 증언에 이어 (사)주거복지연대 황기룡 사무총장, 주거복지연대 경기남부지사 이석훈 지사장, 동작주거상담소 성동훈 실장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사)주거복지연대는 동작주거상담소와 협업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적기업 <웹와치>의 후원으로 침수가구가 단기간 거주할 임시거처(긴급주택) 3곳을 조성 하였으며, (사)주거복지연대가 수탁운영하는 <동작주거상담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오늘(9월 22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전철5호선 마포역 근처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관련 41개 단체가 ‘경찰재조사 대환영 등 피해자단체와 시민환경단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현수막을 통해 “가습기살균제피해자가 각종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며 죽어간다! 경찰은 원점·엄정·신속·철저 재수사로 피해자 한을 풀어주고, 수사권집중 정당성을 입증하라!”고 요구했다. 또, 손팻말 등을 통해 “핵심공범 환경부·SK”, “직권남용 환경부(는) 직무유기상습범, 사참위법 위반”, “사참위 직무방해, 조명래·한정애·한화진 수사”, “증거위조교사 김&장(도) 공범”, “요식적 재수사(는) 2차 가해공범”, “주요가해자 엄벌가능수사” 등과 같은 주장과 요구를 표현했다. 이날 ‘기자회견 여는 인사말씀’에서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고발인조사가 끝난 후 경찰재수사 의지와 태도 등을 별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공개하겠다.”라고 예고하면서 “다수국민은 공수처 신설, 검수완박 등에 큰 관심이 없다. 꿩을 잡는 것이 매다. 주요가해자를 엄벌할 수 있는 기관에 수사권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2년 9월 24일 924 기후정의행진 천도교가 앞장섭니다! 천지는 만물의 부모입니다. 그러나 지금 천지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천지가 이대로 살 수 없다고 폭염, 산불, 가뭄, 홍수로 울부짖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북극곰의 문제인 것처럼 얘기됐지만, 이제는 인류 존속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함께 힘을 모아 풀어나가지 않는다면, 작금의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입니다. 작금의 기후위기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재활용을 하고, 텀블러를 쓰는 개인적인 실천들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지금 삼척에 짓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가 가동될 때 배출될 탄소량은 전 국민이 플라스틱컵과 병을 1년간 단 하나도 쓰지 않을 때 감축할 수 있는 탄소량의 77배가 넘습니다. (자료출처:한겨례TV 기후사이렌 https://youtube/pz4YLKsG2fc)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소중한 마음들이 헛되어지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합니다. 잘못된 정책으로 기후위기를 심화시켜 천지부모를 상하게 하는 것은 곧 천지부모와 한몸인 우리를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천지는 더 이상은 못버티겠다고,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이상신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오는 26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올림픽 국가대표팀 축구경기가 열린다. 화성시는 26일 저녁 8시,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오는 2024년 제33회 파리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대표팀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20년 도교올림픽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출전권은 총 3장으로 내년 1차 예선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 최종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이 가려진다. 이날 상대팀인 우즈베키스탄은 2년 전부터 팀을 구성하고 지난 6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친선경기는 파리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시작인 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보여주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해 국제 경기가 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2년도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하며,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총 264가구가 선정됐으며, 가구당 평균 94만 원가량 지원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선정된 26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설문 항목은 신청 경로, 사업의 만족도 및 개선사항에 관한 문항 등이 포함됐으며, 총 264가구 중 90.1%인 238가구가 조사에 응해 참여도가 높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만족도는 응답자의 98.6%인 235가구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주거비 지출에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7.8%인 233가구가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사업을 알게 된 경로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올해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요건 충족여부 확인 후 오는 12월 30일 일괄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경제 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21일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지난달 ‘동탄트램 전문가자문단’을 위촉한지 한 달 만이다. 이번 기본설계용역에는 유신, 동명기술공단, 경인기술이 각각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1공구), 망포역~동탄역~오산(2공구), 전기·신호·통신 시스템 분야를 맡아 오는 2023년 9월까지 기본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총 10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구조물 형식과 시설물 경제성 및 현장 적용성 검토를 비롯해 구체적인 트램노선과 트램 차량의 시스템 등이 결정된다. 시는 기본설계가 끝나는 대로 2024년 첫 삽을 뜨고 2027년 말에 트램을 개통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핵심공약 사업이자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인 동탄트램은 총 9천7백73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으며, 이 중 LH가 9천2백억 원, 화성을 비롯해 수원, 오산시가 573억 원을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총 연장 34.2km, 정거장 36개소, 차량기지 1개소에 주요 환승역으로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과 병점역, SRT 동탄역과 연계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