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16일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2개소에서 재활용품 및 폐기물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손잡고 공공기관에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봉담점과 동화점 2개소 내 폐기물 분리배출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자 2명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포함한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분리배출 시간 ▲종이팩과 건전지 등 소형폐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17일에는 화성로컬푸드 능동점, 금곡점, 휴게소점, 동탄중앙점, 호수공원점 총 5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내 신규자 교육과 농민단체 교육 등 정기교육과 월례회의에서 자원순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스마트허브 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근절하고 환경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 이종성 시흥시 환경국장은 16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옥구천 옥구5교 우수토구로부터 유기성 폐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시는 즉시 경기도, 환경부와 함께 폐수 유출 행위자를 색출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하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동원된 인력은 101명, 투입된 방재비용만 7,600여 만 원에 이른다. 시흥시는 그간 시흥스마트허브를 흐르는 인공하천(시흥천, 정왕천, 군자천, 옥구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걸친 스마트허브 소하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다. 사업이 39억원을 투입해 옥구천과 군자천, 정왕천 3.15km의 생태를 복원하고 하천의 저수로를 정비했다. 이 외에도 ▲하천 수생태 지속적 관리사업 ▲주민참여형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하천 수질개선과 불법배출 감시 활동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반복적으로 무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소비 패턴에 맞춰 올해도 대부포도축제를 야외 대규모 행사 대신 온라인 특별판매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직거래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20일부터 대부포도 생산자단체 및 지역농협 관계자 등과 축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대부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먼저 이달 17일부터 ‘안산파머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대부도 캠벨얼리 200박스(2Kg) 특별판매를 시작하고, 9월 2일부터는 샤인머스켓(2Kg)을 10월 5일까지 총 2천500박스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기상상황에 따른 포도 품위를 고려해 판매일정과 물량 등이 변동될 수 있고, 판매가격은 판매 2일전까지 포도 경락가격으로 결정된다. 이와 함께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9월 6~8일까지 3일 동안 ‘안산포도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특별기획전에는 대부도 포도뿐 아니라 사사동 포도, 신길동 포도 등 안산시 전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추석을 맞아 특가로 할인 판매한다. 9월 23일 시화나래휴게소 제2주차장과 9월 30일 안산시청에서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5일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내건 현수막에 ‘건국절 74주년’이라고 함께 명시해 선열들의 항일독립운동을 무시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송파구청 전면에는 ‘77주년 광복절, 74주년 건국절’이라고 적힌 현수막과 ‘빛을 되찾은 그날, 나라를 세운 그날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날’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파구청과 27개 주민센터에 일제히 77주년 광복절뿐 아니라 74주년 건국절도 기념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는 현재 120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찬반이 팽팽한 것같다. 또 송파구청 홈피의 ‘구청장에게 바란다’에는 건국절 현수막 창피하다는 게시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서 구청장은 1945년 8·15해방은 1948년 8·15 건국을 하기 위한 필수적 과정이었다고 전제하고, “1945년 8·15부터 1948년 8·15까지 미군정 시대였고 백성들이 드디어 주인으로 등극한 날이 1948년 8·15 건국절이다. 74주년 건국절이 77주년 광복절보다 더욱 중요한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다른 이유로 “광복절은 자유민주주의자, 공산주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정문헌 구청장)가 오는 9월과 10월,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2022 종로학당」을 운영한다. ‘공부하는 종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19년 첫 발을 내딛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하게 됐다. 구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학, 건축, 디지털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대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 일시는 9월 7일과 21일, 10월 5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이화장길 81)이다. 9월 7일 열리는 1강에서는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등을 펴낸 작가 김영하가 ‘우리의 우주는 책으로 이루어져 있다’를 주제로 문학 특강을 펼친다. 같은 달 21일 2강에서는 가온건축 임형남 대표가 ‘집을 위한 인문학(집은 우리에게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0월 5일 3강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2022 디지털 신대륙에 창륙하라. 메타버스 시대 바꿔야할 3가지’라는 주제 하에 강의를 이끈다. 2·3회차 강연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종로TV 유튜브에서 실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친환경 스프레이 제조기업으로 각광받는 주)엠제이에어가 지난 2016년 친환경 공기압축 신규특허발명 이후 만 6년만에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무한 글로벌 경영 혁신을 위한 자체공장(인천 남동공단 소재) 증축을 감행했다고 지난 10일 엠제이에어 윤효일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와 같이 밝혔다. 7년 전, 플라스틱 용기에 공기압축으로 만든 스프레이 개발특허를 내놓을 당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인 "로레알/겐조/코티/프로빗코스/탑라인" 등의 주문이 쇄도했으나, 그들이 요구하는 자동화시설, GMP, 예비라인 등의 조건을 갖추지 못해 대량 생산을 못하고 고작 소량의 OEM 주문제작 방식으로만 국내외에 납품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아쉬움을 토했다. 스프레이 제품중에서는 LPG(액화가스) 스프레이 와는 달리 인화성, 폭발성이 없는 유일하게 국제 항공기내에서도 휴대가 가능한 엠제이에어 플라스틱 공기스프레이는 지난 2017년 8월과 9월에 그야말로 혁신기술로 평가받아 벤처기업확인과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로서 국가 인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가연성 액화 스프레이 같은 경우, 국내선 일 경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923년 1월, 단재 신채호는 <조선혁명선언>을 발표한다. 내년이면 선언 100주년이다. 단재는 첫 구절부터 일본을 강도(强盜)로 부른다. 왜 강도인가? 우리의 국호를 없이하며, 우리의 정권을 빼앗으며, 우리의 생존적 필요조건을 다 박탈하였기 때문이다. 또 단재는 일제가 운영하는 학교를 ‘노예양성소’라 규정하고, 조선사람으로 학교에서 가서 혹 <조선사>를 읽게 된다면, “단군을 무(誣)하여 소잔명존(素盞鳴尊, 스사노오 노미코토)의 형제라 한다”고 비난하였다. 이 말은 단군을 일본의 신(神)인 스사노모의 형제로 비유한 것이 잘못된 무고(誣告)임을 지적한 것이다. 그러면 이 말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 그 유래를 알아보자. 1892. 8, 일본인 임태보(林泰輔,하야시 다이스케)가 쓴 <조선사>는 최초의 조선사 연구서로 알려졌다. 자칭 서양으로부터 배운 근대적 연구성과를 토대로 썼다고 말한다. 그는 한국사를 4기로 나누었다. 한군현(漢郡縣) 이전을 태고(太古), 삼국의 정립부터 신라 경순왕까지의 대략 992년을 상고(上古), 고려 태조부터 공양왕까지의 대략 456년을 중고(中古), 조선 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제도권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종로형 긴급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고를 겪고 있지만 주택 보유 등을 이유로 복지급여 신청에서 탈락했거나 국가(서울형) 긴급복지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살뜰히 돌보기 위함이다. 이에 경제적 위기상황에 봉착한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차원의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려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후원금을 활용, 서울형·국가형 생계비와 별도로 생계·주거·의료 목적의 맞춤형 지원비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은 법적급여·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및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일반재산 5억 원, 금융 2천만 원)에 해당하는 주민이다. 재산 기준은 별도의 수입은 없으나 집을 포함해 일정 수준의 재산을 보유하여 기존에 수급자 신청에서 탈락했거나 법적 도움을 받지 못했던 이들을 배려해 책정했다. 아울러 복지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급여 수혜를 방지하려는 차원에서 1회(필요한 경우 연장)에 한해 지급한다.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상이하며 1인 가구 50만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정조 효 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을 오는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 융건릉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화성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본 행사는 올해 특히 융건릉 내부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이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고유 역사 문화축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사전행사로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영상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를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전시한다. 디지털 실감영상은 을묘년 정조의 화성 능행차 반차도 속 등장인물을 3D로 구현, 모션 캡처 기술로 입힌 무형문화재 전수자들의 춤사위가 6대의 프로젝터, 3면의 파노라마 스크린에 쏘아올린 행렬도로 펼쳐진다. 조선시대 궁궐 밖으로 나선 국왕의 행차는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의례인 동시에 백성들의 큰 볼거리였다. 행차가 가는 곳마다 백성이 함께 했던 1795년 왕의 화성 능행차, 그 8일간의 기록을 실감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멈춰 있던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제의 시작이 될 이번 전시는, 1차원에 멈춰 있던 그림이 움직이고 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수원·오산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지난 5월 말 보상금 결정결과 통보를 받고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2만 9천376명이다. 이들에게는 신청서 접수 시 제출한 개인 통장으로 이달 말까지 총 65억 원이 지급된다.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으나 올해 보상금 신청을 놓친 주민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2년도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를 신청한 주민에게는 지역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월 중으로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오랜 기간 소음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군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보상대상지역 확대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