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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식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식은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와 진코리아미디어그룹(회장 김규용)이 주최하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박흥식 소장)와 한국시민기자협회 등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주관하며, (사)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가 언론후원을 맡았다.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이 시상위원장으로 참여하여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사회 각계각층의 평판이 좋은 사람들을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상식에서 성낙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평판은 누구에게나 매우 중요한 것이다. 평판에 따라 사람이 성공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는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헌정회 유인학 정책위원회 의장도 축사에서 “평판 대상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평판은 매우 중요하여 특히 정치인에게 평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그리고 평판이야말로 인간 삶에 매우 많은 일을 하게 만든다. 본 ‘대한민국평판대상’을 수상하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전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박인수 이사장은 “금번 시상식은 성낙인 총장님과 진행해 매우 감사하고 뜻깊은 상이 되었다. 그리고 정대철 헌정회장님 대신 참석해주신 유인학 정책위원회 의장님께도 감사드린다.”라며 “화창한 봄날에 덕 있는 분들을 모시고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개회 선언했다.
평판은 사전적 의미로 ‘사람들의 비평이나 이에 대한 시비를 판정하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래서 타인과 지속적 관계를 맺고 유지한다. 그리고 특정 집단에 소속한다. 그리고 단순한 관계를 넘어 인정받고 호감 받는 존재가 되길 원한다. 평판이 나빠지면 스스로 자멸적 행동을 보인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이처럼 평판은 사람에게 사회적 존재감을 주기도, 저하하게도 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11명과 자치단체장 13명, 그리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19명,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18명이 수상했다. 이번에 시상한 국회의원은 다음과 같다.
김승원(경기 수원갑), 김영선(창원 의창구), 박찬대(인천 연수갑), 서병수(부산진구갑), 서일준(경남 거제시), 양정숙(비례대표), 윤상현(인천 동구 미추홀을), 윤영석(경남 양산시갑), 이탄희(경기 용인정),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홍정민(경기 고양시병)으로 이상 11명이 수상했다.
그리고 자치단체장으로는 박형준(부산광역시장), 오세훈(서울특별시장), 오인석(서울 도봉구청장), 유정복(인천광역시장),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 이동환(고양특례시장), 이상일(용인특례시장), 이재준(수원특례시장), 이철우(경북도지사), 정명근(경기 화성시장), 조용익(경기 부천시장), 최대호(경기 안양시장), 홍준표(대구광역시장) 등 13명이 수상했다.
그리고 광역의원으로 김경학(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기서(충남도의원), 남종섭(경기도의원), 문병근(경기도의원), 봉양순(서울특별시의원), 신미숙(경기도의원), 왕정순(서울특별시의원), 임창휘(경기도의원), 조영명(경남도의원), 진형석(전라북도의원) 등 10명이 수상했다.
또한 기초의원은 김종규(임실군의원), 송규근(고양특례시의원), 연제창(포항시의회 부의장), 오영순(광주광역시 남구의원), 이미애(김해시의원), 정민경(고양특례시의원), 정유나(서울특별시 동작구의원), 최재기(정읍시의원), 한채훈(의왕시의원) 등 9명이 수상했다.
그리고 공기관 및 기업인으로 강대식(경기EMS 대표), 금나윤(GNY이코노미디어경제포럼 대표), 김갑수 화백(석초), 김건환(명민)<(사)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 상임대표>, 김정아(윤갤러리 대표), 배인식(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회장), 백경열(경기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백종선(우리산업 대표), 신솔(코답스뱅크 대표), 이영준(사색의향기 이사장), 이옥실(수원여성인권돋움 이사장), 전혜선(한국교육지도자협회 대표), 정상용(동의바이오 대표), 정성국(5 18공로자회 중앙회장), 정은자(무경리딩연구소장), 조연춘(남도농수산 대표), 최창수(한국지역문화계발원장), 황일봉(5 18부상자회 중앙회장) 등 18명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