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2022년 두 번째 작은 전시 <독립의 손짓, 기증의 손길>를 개최했다. 기증 유물의 공공성 강화 및 유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2일(목)에 개막하여 오는 7월 31일(일)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1전시실 ‘작은 전시’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화성독립운동가 후손이 기증한 유물 중 16점이 전시됐다. 1919년 송산 사강 장날 3·1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예종구, 왕광연, 홍남후 지사, 일제의 보복으로 집이 불에 탄 사람들에게 자신의 산림을 개방하여 재목(材木)을 나누어준 홍헌 지사, 1930년대 조선혁명당에서 활동하며 비서과장을 역임했던 윤영배 지사, 1945년 친일어용대회가 열린 부민관에 폭탄 의거를 한 조문기 지사와 관련한 자료이다. ▲이재민재목배급표(罹災民材木配給票)는 홍헌 지사가 자신의 재목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기록한 문서로, 왕광연 지사 이름도 찾아볼 수 있다. ▲보통학교 한문독본(普通學校 漢文讀本)은 윤영배 지사가 중국으로 넘어가기 전 화성 호곡리 실영학숙에서 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위드 코로나를 맞아 제29회 물왕예술제를 대면으로 개최해 시민들을 활짝 맞이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회장 최찬희, 이하 ‘시흥예총’)가 주관하는 제29회 물왕예술제는 ‘우리 함께 시작(start together)’이라는 주제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비둘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공연예술 부문 ▲평면예술 부문 ▲시민참여예술 부문 등 세 분야로 나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공연예술 부문’은 6월 17일 청년예술가 공연(기획/예술감독 김혜진)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개막식과 개막공연(기획/예술감독 이재환)이, 19일에는 폐막공연(기획/예술감독 김정임)이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평면(전시)예술 부문’은 비둘기공원 농구장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소품전(건축, 미술, 시화, 사진)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참여예술 부문(기획/예술감독 박경애)’은 백일장, 사생, 휘호대회, 휴대폰사진 촬영 대회와 아트페스티벌(청소년 및 성인)이 비둘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18일 비둘기공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시민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를 오는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사용 문화거리(동탄공원로 2길 22)에서 개최한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는 시민문화자치 기구인 ‘홍사용 문화거리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행사로서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 책을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노작 책 쉼터>, 시원한 다리 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우리동네 다리 밑 영화관>과 영화 상영 전 영화 주제에 맞춰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보컬·국악·관현악·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행사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및 공식 SNS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를 대표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려 안산 도심을 시끌벅적한 놀이터로 탈바꿈시키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5~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2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도시놀이터’ 콘셉트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 축제는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많은 관람객이 직접 축제를 느끼고 함께 만들어갈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6일 열린 개막 공연에는 ‘범 내려온다’로 큰 관심을 받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안산시민, 서울예대 무용과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 ‘개나리 춤 필 무렵’을 선보이며 시민참여형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아울러 연희컴퍼니 유희의 ‘유희노리’,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이 개막작으로 함께 펼쳐지며 국제거리극축제의 화려한 컴백을 장식했다. 이어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으로 구성된 거리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 33개의 공식참가작이 나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매년 5월 봄이면 70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던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 ‘도시놀이터’ 콘셉트로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제18회째를 맞으며 3년 만인 이달 5~8일 거리와 광장 곳곳을 예술 놀이로 가득 채운다. #안산문화광장, 도시놀이터로 ‘변신’ 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이달 5일부터 시작되며, 6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름이 붙여진 ‘개나리 춤 필 무렵’이란 이름의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는 ‘범 내려온다’로 단숨에 주목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안산시민 100여 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연령과 취미,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낼 춤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모든 이들을 위해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각각의 개성이 모여 ‘놀이’라는 한 가지의 주제에 하나의 몸짓을 선보일 이들과 함께 연희컴퍼니 유희의 ‘유희노리’,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 등 전통공연도 개막작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SNU 배곧 아트큐브의 상반기 기획전시인 <로보트 태권브이, 다시 만난 나의 영웅> 피규어 아트전을 5월 3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와 서울대 간 첫 문화 협력 사업으로, 지난해 조성된 ‘SNU 배곧 아트큐브’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마련됐다. 특히 1970년대 어린이들에게 익숙했던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로 시작하는 ‘로보트 태권브이’ 주제가는 멜로디와 가사만으로도 당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심어주었다. 빠르게 변하는 현 시대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로 잊혔던 ‘로보트 태권브이’가 150여 점의 피규어 아트전으로 우리에게 다시 찾아온 것은 지난 어린 시절을 잊고 있던 기성세대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2미터가 넘는 대형 피규어가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당시의 만화영화를 그대로 복원, 상영하는 멀티미디어존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모든 이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환기하고, 잠시나마 어린이와 같은 동심과 눈높이가 돼주길 바랐다”면서 “이번 기획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2 NAC코리아 챔피온쉽이 오는 5월 14일(토요일) 서울 방화동 소재의 국제 청소년 유스호스텔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들은 2022년 6월 3일~ 5일에 터키 보드럼에서 열리는 NAC WORLD CHAMPIONSHIP에 참가 되며, 해당되는 종목의 우승자는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료를 후원받아 NAC KOREA 대표 선수로도 참가 된다. 또한 오는 10월에 열리는 하반기 대회가 있을 예정이어서 해당 종목의 우승자는 2022년 11월 독일에서 열리는 NAC UNIVERSE 대회에 NAC KOREA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기에 국내 많은 선수들의 관심과 도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안준원대회장" 은 ”NAC 대회는 유럽에서 40년 역사와 세계 42개국이 가입되어있는 전통 있는 대회이다.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국제 대회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종목으로는 보디빌딩 ‧ 클래식피지크 ‧ 맨 피치크 ‧ 우먼 피규어 ‧ 비키니 쉐입, 다섯 종목에서 경합을 벌이게 되는 역사와 전통의 국제 대회이다." 면서 "국제 심사규정으로 경합을 벌이며 국내 대회와 중복 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우정바이오 컨퍼런스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3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화성시 6대 전략산업 가운데 휴먼헬스케어·환경 분야의 그린 전환(GX)을 위해 항체 기술 혁신 시스템 전문가인 정상전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교수(앱티스 대표이사)가 「항체약물복합체 기술 개발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항체에 결합한 약물을 링커(Linker)를 통해 항원에 정확하게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항체약물복합체’ 관련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후 조민근 우정바이오 상무가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민간클러스터의 역할」 관련 강연을 이어가며, 우정바이오 회사소개 및 현장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항체약물복합체 기술은 다양한 암 치료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로 인류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세미나는 화성시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트리플-X 포럼 제3차 기술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관내 학생들이 음악적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지난 2013년에 출발해 올해로 10년째 진행 중인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서울대 음대생이 시흥시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별 멘토링 및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을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더블베이스, 오보에, 호른, 트럼본을 포함해 총 11종 악기로 구성된 풀 구성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 10년 차를 맞이한 <음악멘토링>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였던 대상 학년을 중등 3학년까지 확대했다. 이에 올해 총 114명이 지원했고,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최종 73명의 참가자 선발을 마쳤다. 오디션은 서울대 음대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대면 오디션과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오디션으로 열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2년 <음악멘토링>은 32회의 학부생 멘토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작은 전시 <일제의 선전 수단, 그림엽서>를 개최했다. 전시는 5월 15일(일)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1전시실 ‘작은 전시’ 코너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900년대에 제작된 ‘그림엽서[繪葉書]’를 소개한다. 1900년경 그림엽서가 유행하고 기념품, 수집품으로 활용되면서 선전 매체 기능을 했다. 일제는 한국 통치의 정당성을 알리는 수단으로 그림엽서를 적극 활용하였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그러한 정황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강제병합기념엽서(强制倂合紀念葉書), ▲조선총독부시정기념엽서(朝鮮總督府始政紀念葉書), ▲조선박람회기념엽서(朝鮮博覽會紀念葉書), ▲조선풍속엽서(朝鮮風俗葉書)를 소개한다. 강제병합기념엽서는 일제가 1910년 한일병합을 기념하기 위한 엽서이다. 엽서에는 ‘일한병합조약 정문(日韓倂合條約 正文)’, 일제와 한국 각국을 대표하는 인물과 건물 사진, 꽃 도안을 활용했다. 조선총독부시정기념엽서는 1910년 조선총독부의 한국 통치를 기념하는 엽서이다. 10월 1일마다, 1910년부터 1920년까지 매년, 이후 1925년, 1935년, 1940년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