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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비트코인 주기적 하락인가 구조적 재편인가

자산 성숙기 접어든 비트코인 이제는 실사용 생태계로 시선 돌려야

관리자 기자

자산 성숙기 접어든 비트코인 이제는 실사용 생태계로 시선 돌려야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억 원 선을 하회하며 시장에 공포와 탐욕이 공존하고 있다. 2025년 10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대비 약 20에서 30퍼센트 가량 조정받은 현시점을 두고 투자자들은 이것이 대세 하락장의 서막인지 아니면 더 큰 도약을 위한 숨 고르기인지 혼란에 빠져 있다. 1. 차트 너머의 진실 기관 매도세와 ETF의 역설2026년 초반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현물 ETF 자금 흐름의 변화다. 과거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가 하락장을 주도했다면 현재는 기관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가격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현물 ETF에서 발생한 순유입액의 감소는 시장 지지선에 대한 불안감을 심어주었다. 하지만 이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 제도권 자산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겪는 필연적인 거시경제 동조화 현상으로 해석해야 한다. 단순한 하락이 아닌 자산의 성격이 변모하는 과정인 셈이다. 2. 4년 주기론의 종말 대 성숙한 자산으로의 진화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1.5년의 상승 후 조정을 겪어왔다. 2026년은 이 주기상 전통적인 약세장에 진입하는 시점과 맞물린다. 하지만 미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