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은 8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금구도서관 시행, ‘동학대접주 김덕명 장군과 동학농민혁명 이야기’제목으로,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연을 가졌다. 강연의 취지는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호남평야의 중심-김제에서 동학농민혁명의 뿌리를 찾다.’이다. 주제는 이윤영 관장의 저서 <동학농민혁명 장편소설 ‘혁명’을 중심으로 그동안 동학관련 저술 책자 속에서의 ‘김덕명 장군과 금구 원평을 중심으로 한 동학농민혁명’ 이야기>이다. 강연 1부는 ‘금구·원평 동학대접주 김덕명의 일생’이며, 2부는 ‘이윤영 동학농민혁명 장편소설 <혁명>책속으로’강연을 하였다. 또한 3부는 이윤영 관장 출연 TV 동학기행 영상을 관람하였고, 끝으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강연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김덕명(金德明.1845~1895)장군의 이름은 준상(埈相) 이요, 자는 덕명(德明)이 고, 호는 용계(龍溪)요, 본관 은 언양(彦陽)이다. 덕명은 학문에도 능했으며, 건 장 한 체격과 언변이 유창했고, 불의와 비리를 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장완익, 이하 사참위) 가습기살균제사건 진상규명소위원회(소위원장: 최예용)는 12월 9일(수) 10시 30분경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8층 사참위 대회의실에서 ‘옥시레킷벤키저 및 김앤장의 가습기살균제참사 축소․은폐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참위는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RB)가 2011.경 RB 본사 직원을 프로 젝트 리더(Project Leader)로 하는 가습기살균제 대응팀 (일명 ‘코어 팀’) 을 구성하여 가습기살균제참사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흡입독성실험보 고서 승인 보류, 국내외 흡입독성실험 중단 등 방법으로 가습기살균제 참사 책임을 회피하고 진상규명을 지연시킨 사실을 확인했다. ㅇ 2011. 10. 옥시RB 대표이사였던 거라브 제인은 RB 본사 소속 변호사 들과 연구소 직원들이 포함된 가습기살균제 대응팀을 구성했고, 이들 은 RB 본사 고위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ㅇ 옥시RB는 2011. 8. 질본에서 가습기살균제와 폐손상 간 연관성을 발표 하자 RB 본사 관계자의 승인 을 받아 국내외 실험기관에 흡입독성실험을 진행했다. 20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화요일(8.29.)은 경술국치가 11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해방 이후 미군정기간을 거쳐 우리나라가 비록 분단국가일망정 대외적으로 주권독립국임을 인정받은 1948년을 기준으로 해도 75주년을 훌쩍 넘긴 이날 민주화 이후 SK 등 거대기업집단이 정부기구 등과 유착하여 저지른 최대사건인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2011년 알려진 지 만 12년이 다 되도록 최소 약 8천여 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손해배상 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암담하고도 참담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에 심층기사를 보도하기로 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에서 이요한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연합’ 대표와 김태윤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대표 등 7인이 옥시 고발인 경찰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배상을 외면하고 있는 옥시와 SK 등 살인가해기업과 정부 및 김앤장 등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철저하게 수사하여 엄벌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루어진 경찰조사는 지난 5월 31일 서울경찰청에 가습기살균제 노출확인 피해자 등이 독자적으로 옥시 신현우 전 대표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차 동학농민혁명을 독립운동사로 인정해 참여자를 서훈해야 한다는 주장은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이에 2차 동학농민혁명과 독립 유공을 인정받은 을미의병을 시대적 배경과 주요 내용을 비교·점검하여 2차 동학농민혁명의 성격과 위상을 재정립하는 학술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25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차 동학농민혁명과 을미의병 서훈 비교”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토론회에는 김윤덕 의원, 성일종 의원, 안호영 의원, 윤준병 의원, 이정문 의원, 정운천 의원이 함께 공동주최로 참여하며,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가 주관한다. 정선원 박사(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공주) 이사장)는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서훈-공주전투를 중심으로’를 제1주제로 발표한다. 민족문제연구소 박용규 연구위원은 ‘을미의병 참여자와 서훈’을 제2주제로 발표한다. 제1주제 발표에서 정선원 박사는 “1894년 동학농민군의 공주전투 그리고 2차 동학농민혁명은 조선말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선 국권수호운동 시기에 의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8.24.) 낮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국민제안 경연잔치 공동개최 추진회의’(이하 국민제안추진회의) 등 약 20여개 시민단체 대표와 회원 등 약 15여 명이 ‘헌법보장 총리권한 행사 등에 관한 입법촉구 및 국민제안경연잔치 계획변경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제왕적 대령통제 절대 No!’, ‘헌법보장 책임총리 즉각 입법’, ‘백화제방 자유응모’, ‘차기총선 개혁(추동)의석 확보방안공모 250만원 상금’, ‘독재유물 승자독식 백해무익’, ‘대통령 권력 견제·분산부문 200만원 상금’, ‘개헌포함 모든 방안 공개토론’, ‘이원집정부제 (vs) 내각책임제’, ‘국민소환 등 직접민치제도 (vs) 지방분권제도’와 같은 문구가 적힌 손 팻말(피켓)을 들고, “수명 다한 무소불위 제왕적 대통령제 최우수대안에 ‘황금희망정치 견인’(약칭 황희정견) 상을 주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송운학 ‘국민제안추진회의’ 의장은 ‘여는 인사말’(별지 참고자료 1)에서 “윤 대통령이 최면상태에 빠져 자신이 왕(王)이라고 착각하고 있다고 의심하면서 적지 않은 국민이 퇴진과 탄핵까지 거론하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8월 17일(목) 11시 30분부터 약 45분 동안 용산 대통령집무실 건너편에서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이하 전국유족회) 회원 등 약 25명이 윤대통령에게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 위원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재촉구한 뒤 항의서한을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대구민간희생자연합회 정정웅 회장,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영천(시) 유족회 김만덕 회장 등도 멀리 지방에서 올라와 기자회견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찬성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기자회견을 개최한 뒤 김광동 파면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지만, 대통령실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이하 진실화해기본법) 제8조(위원의 직무상 독립과 신분보장) 제2항을 근거로 사실상 거부답신을 보내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김광동이야말로 바로 그 법 제8조 제2항 제1호에서 규정한 ‘신체 또는 정신상의 장애로 직무수행이 현저히 곤란하게 된 경우’에 해당하는 무자격자”로서 대통령실이 판단을 달리한다면, “유명일류병원 정신과 전문의에게 김광동의 망언중독, 이중인격 여부 등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8월16일, 중국 저장성 안지현(安吉县) 유춘(余村)에서 중국국립산림초원국, 저장성인민정부와 INBAR(국제대나무조직), 유춘 공동으로 주최한 “플라스틱을 대나무로 교체” 혁신회의를 개최, 대나무제품의 프로모션 이벤트가 열렸다. 본 회의에서는 “플라스틱을 대나무로 교체”하는 것과 글로벌 친환경 소비개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유춘(余村)은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에 속해 있는 마을이다. “유춘”이라는 지명은 천목산(天目山)산맥에 속한 유링산(余岭)을 따라 명명되었다. 이 지역은 작지만 유명세를 타고있다. “녹수청산(绿水青山)은 바로 금산은산(金山银山) 이다”라는 말이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유춘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산업개발을 추구함으로써 중국의 친환경 개발 표본모델로 발전되었다. 유춘은 “관광과 친환경 농업의 통합”, “폐광들과 시멘트 공장들을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고, “대나무, 백차 특색 농산품 생산”,과 “농장을 관광식당과 민박으로 변환” 시켰다. 유엔 세계관광기구에 의해 “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되어 2022년에는 7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유춘은 중국의 첫 “무탄소마을”이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식민사학 청산 역사광복을 위한 반민족 식민역사청산 서울연대 발대식이 19일 토, 오후 3시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개최됐다. 각계의 재야사학 연구단체와 역사관련 시민단체들이 앞장서서 반민족 식민역사청산 연대를 위한 서울연대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대한사랑을 비롯한 약 30여 단체가 뜻을 모았다. 이들이 모여 한국의 경제력과 국방력은 세계 6~7위권 안에 안착하고 있는것에 반해 나라의 근간이며 민족 혼의 토대라 할 수 있는 역사정립은 여전히 식민사관에 발목 잡혀 한치도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개탄하고 나선 것이다. "식민사관 하수인들로 뭉쳐진 그들이 우리나라의 모든 사학과를 장악하고,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재청등 국가기관을 장악해서 국민의 세금으로 일제 황국사관을 전파하며, 일본 극우파의 임나일본부설에 동조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동조하는 것으로 우리 민족을 팔아먹고 있다"고 성토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 내빈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아끼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전 원내대표의 '일제 식민사관을 혁파하자는 일갈과 함께 농림수산부 허신행 전 장관의 열정적인 축사는 오히려 사자후에 가까웠다.
21세기 세계 주도의 핵심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적용에 의한 일류국가 국정운영의 실현 [대한민국은 세계 국력평가 6위 강국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 성취했지만 국가적 양극화와 불공정과 사회갈등 등의 심화에 대한 해결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필자는 전통사상인 홍익인간 사상 기반의 현대적용이론을 통한 해결대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이에 필자의 "홍익인간의 인문학 강의노트(20213)"을 보완하여 연재한다.] 본 칼럼에서는 홍익인간의 인구통계학적 해석에 의한 구체 개념을 설명한다. 즉, 홍익인간 개념을 통치자가 성별・연령・직업・학력・소득수준・가구・주택형태・지역・종교・민족・국적 등의 구분 및 속성별로 모두 이롭게 한다로 해석하고자 한다. 우선 인구통계적 측면에서, 개인과 집단의 차원에서 남과 여, 부모와 자식, 노령자와 청장년, 승자와 패자, 갑과 을, 엘리트와 일반직업인, 상류층과 하류층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도시민과 비도시민,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용자와 노동자, 고급주택과 서민주택, 우등민족과 열등민족, 선진국과 후진국, 부국과 빈국 등 관계로 구분할 수 있다. 영역 분야의 범주에서는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8월 16일(수) ‘국민제안 경연잔치 공동개최 추진회의’(이하 국민제안추진회의)’와 글로벌 에코넷, 투기자본감시센터,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기독교 개혁연대 등 시민 환경단체들은 “인천 서구 왕길동에 약 1,500만 톤 건설폐기물이 약 25년에 달하는 장기간에 걸쳐 불법 적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중 약 3분지 1에 달하는 물량이 최근 3년 동안 불법 처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고 묵인한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이 있다면서 박남춘과 유정복 전·현직 인천 광역시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약칭 공수처)에, 이재현과 강범석 전·현직 인천 서구 청장을 대검찰청에 각각 고발했다”라고 밝히면서 안전 대책 등을 재차 촉구했다. 단체들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 청장은 민선 6기, 8기 광역 및 지자체 장이고,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이재현 전 서구 청장은 민선 7기 광역 및 지자체 장으로서 이들 전·현직 인천시장과 서구 청장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 등에 따라 방진 덮개, 방진벽 등을 설치하도록 지도·감독해야 할 직무가 주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