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구두점의 나라에서>를 5월 5일(목) 오후 1시와 5시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시적 표현이 어우러지는 그림책 ‘구두점의 나라에서’(시 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른, 그림 라트나 라마나탄)를 원작으로 한다. 안무가 정영두의 해석으로 살아있는 구두점이 된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음악에 반응하는 음표나, 다른 구두점들과 만난 독특한 조형 이미지로 표현된다.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든 구두점 부호들의 의미를 시청각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현대무용 공연이다. 극 중 음악은 피아노 두 대가 서로 다른 테마와 악상을 교차하며, ‘전쟁’의 느낌과 ‘놀이’의 성격을 복합적으로 표현한다. 미술은 ‘구두점 나라’ 공간 자체를 표현하거나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무용수의 움직임과 음악의 리듬을 살리는데 집중했다. 작곡가 신동일과 디자이너 정민선이 함께 했다. 안무가 정영두는 “이야기나 그림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지만,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무용과 음악, 무대 등 여러 장르가 독립적이면서도 자유롭게 표현되는 것에 집중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17일 목요일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극단예삶'에서 제1차 단원 모집 오디션을 가졌다. 한나(극단예삶 대표), 박기산(극단성동예인 대표), 한동현(극단 불 배우)이 오디션 심사를 맡고 CNK방송 정송(서울올림픽서포터즈 영상위원장)대표가 촬영하는 가운데 오디션 참석자 중에서 오하성 배우의 열연하는 모습이 돋보이기도 했다. 극단예삶은 1999년 5월 7일 창단한 중견 극단이다. 한나대표, 황도석 배우, 유진희 배우가 주축이 되어, 이들에 의해서 2022년 3월 7일 월요일 재창단식과 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수 있었다. 오디션 합격여부 21일 부터 개별통지 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극단 아트맥(대표 이명희)’이 ‘2022 제3회 딜레마극장’ 공식참가작인 연극 [장미의 성]을 2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장미의 성]은 고 차범석 작가가 1967년 집필한 희곡을 중견 연출가 김경익이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현재의 감각으로 새롭게 연출한 작품이다. [장미의 성]은 1968년 ‘극단 산하’가 국립극장에서 초연하고, 이듬해 영화화되어 개봉하는 등 인기를 끌었고, 1984년에는 KBS 1TV의 ‘TV문학관’을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2018년 태학사에서 <차범석 전집 3>의 일부로, 또 2019년 지만지드라마가 단행본으로 출판하는 등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경익 연출이 이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 계기는 지난 2021년 12월에 열린 (사)한국극작가협회 사업 ‘2021 제4회 극작엑스포’에 참가하면서였다. 생산자(극작가)와 수요자(프로듀서, 연출 등)를 잇는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이 사업에서, 김경익은 자신이 대표로 재직 중인 단체인 ‘극단 진일보’ 제작으로 낭독공연을 올렸다. 이 낭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 대표이사 김미화)의 2022년 첫 기획공연 미디어스테이지<김홍도>가 1월 20일(목) 개막과 함께 첫 모습을 드러낸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예정되었던 2021년에서 일정을 변경하여 2022년 1월, 드디어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총 3개의 방, 공간마다 부여된 특색 있는 이야기, 사진 찍는 즐거움까지! <색감의 방-홍운탁월>, <단원화음>, <화원의 방-도원향>으로 이름 지어진 세 개의 공간들은 저마다의 의미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방 <색감의 방-홍운탁월>은 ‘주위의 구름에 색을 칠해 달을 두드러지게 한다’ 라는 뜻의 공간으로 단원 김홍도의 작품 세계로 들어가기 전 다양한 색감들로 구성된 광섬유와 전면 거울로 구성된 방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색들을 경험하고 이후 무채색의 단원의 그림 세계로 자연스레 이어지게끔 설치되었다. 특히 이 공간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대극장의 출연자 대기실을 탈바꿈하여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두 번째 방이자 주제공연인 <단원화음>은 총 66점의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립국악단(상임 지휘자 임상규)이 이달 27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시민들이 희망의 마음으로 새해를 맞기를 기원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생들과 협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무대는 국악관현악 ‘휘천’의 밝고 힘찬 에너지로 서막을 열고, 안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하는 뮤지컬이 이어지며, 서울예대 사물놀이팀과 함께하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와 국악의 협연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미스트롯2’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트로트 신동 김다현 양이 출연해 국악과 트로트의 멋과 흥의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립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현대적 계승 뿐 아니라 안산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과 화합하는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도 안산시립국악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7세 이상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만2천원, S석 1만원이며 티켓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5일 시흥시 평생학습타운 ABC홀에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콤 초등뮤지컬> 2~3기의 수료 공연을 개최했다. 스누콤(SNUComm)은 시흥시와 서울대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으로, 시흥시의 공교육 및 지역사회 학습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스누콤 중 초등 뮤지컬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음악대학에서 공동 개발한 것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제, 대본, 가사, 안무 등 뮤지컬에 필요한 요소를 직접 구성하고 연습해 하나의 무대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종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생들은 18주의 수업을 통해 음악적 표현력과 더불어 협업하는 과정도 경험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은계지구 북부교육장에서 진행된 2기 수료생 26명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남부교육장에서 진행된 3기 수료생 24명을 비롯해, 서울대 교수 및 연구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 분산 운영, 참석자 발열체크․QR체크인 및 전원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월 14일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5회 정기연주회로 진행한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형제 작가 ‘그림 형제’가 지은 동명의 동화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작품으로, 원작과는 또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창단 이래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 공연이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개월 동안 연기와 안무 등의 전문 교육을 받으며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창작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의 제작은 총예술감독 함희경, 연출 김성강, 작곡 정재희, 안무 안선영, 반주자 김한아, 단무장 임덕수 등이 참여했으며, 출연진은 마녀 역의 뮤지컬 배우 박소연을 비롯해 민하준(헨젤 역), 송재은(그레텔 역), 김윤수(아빠 역), 조은비(엄마 역) 등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다양한 배역을 맡아 풍성하게 채웠다. 시 관계자는 “창단 후 첫 번째 뮤지컬 공연을 멋지게 만들어낸 단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뮤지컬 주인공인 헨젤과 그레텔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 대표이사 김미화)의 2022년 첫 시작을 알리는 기획공연이자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미디어스테이지<김홍도>가 2022년 1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막한다.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적 자산 ‘단원 김홍도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들이 많이 없으나 강세황의 「단원기」를 통해 어린 시절 강세황의 집에 자주 드나들며 화법을 배웠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김홍도는 어린 시절을 안산에서 보냈음을 유추하고 있는데 이후 일찍이 도화서 화원으로서의 삶을 통해 그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삶의 후기에는 깊이 있는 경험을 통해 그림의 원숙미를 더해갔다. 안산시는 이같은 기록을 바탕으로 1991년 옛 문화관광부로부터 ‘단원의 도시’로 명명 받았으며, 자치구 중 하나의 이름을 그의 아호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안산문화재단의 이번 미디어스테이지 <김홍도>는 문화적 자산을 새롭게 재창조하여 누구나 그림 속 그의 삶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으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산문화재단의 새로운 시도, 2022년에는 미디어아트로 시작한다. 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의료인과 의료인가족들을 위한 송년특별공연 <마음방역콘서트>를 12월 30일(목) 오후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그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고된 업무환경에 놓인 의료인들을 위로하고자 화성시문화재단이 특별 기획한 송년음악회로, 일반예매 오픈 전 의료인과 의료봉사자, 동행하는 가족까지 무료로 모집하여 진행된다. 의료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 시민들도 격려하는 자리로, 함께 의료진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의료인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을 초대한다. 공연순서 중간에 실제 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의 응원메시지를 낭독하여 서로 격려하는 시간도 준비되어있다. 의료진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공연의 선한 뜻을 함께하고자하는 시민들의 예매가 잇따라, 현재(12월27일 기준)는 전석 매진이다.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하고 풍성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이다슬(KBS 성우극회 성우)의 사회로 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 시립전통예술단이 지난 17일 시청 늠내홀에서 창작연희극 ‘호조벌 스캔들’을 비대면 영상 촬영으로 진행해, 오는 24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2005년에 창단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한국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연출 및 기획해 매년 규모 있는 공연을 열연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극복의 힘을 주고자 마련돼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쳤다. 시립전통예술단의 대표 창작극인 ‘호조벌스캔들’은 조선시대 호조벌을 배경으로 쌍둥이 형제의 가족애와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전통연희와 음악으로 표현한 전통연희극이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입체적인 무대 연출과 다양한 오브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기존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온택트를 통한 ‘호조벌스캔들’ 공연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멈춰있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오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