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를 10월 27일 오후 3시와 10월 31일 오후 5시 누림아트홀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창작인형극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은 강원도 고성군 전설 ‘물속의 명당자리’를 각색하였으며 배우가 무대에서 직접 그리는 한국화 그림과 실감나는 인형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부모님에 대한 효와 형제의 우애를 표현하고 있으며 특별히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한 전석 초청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목소리의 위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베이스바리톤 김형걸, 소프라노 손지현, 피아니스트 최선미가 출연하는 성악 듀오 콘서트다. 한국가곡과 오페라아리아, 대중음악과 뮤지컬넘버 등 장르를 넘나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 오는 26일 제8회 상록수문화제를 안산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상록수문화제는 상록수 최용신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최용신 일대기를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을 무대에 올려 행사를 빛낸다. 올해는 최용신이 샘골마을(지금의 안산 본오동)에 YWCA 농촌지도사로 파견된지 90주년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평소 어려웠던 최용신을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청년 최용신이 까막눈이었던 샘골마을 사람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삶의 주인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고, 희생과 헌신으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 주고자 샘골강습소 증축에 이르기까지의 일화를 담은 진실한 사랑을 실천한 이야기이다. 공연은 안산 및 서울에서 활동하는 창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해 역사 인물의 작품성을 높이며, 공연 진행은 (사)안산민예총이 담당한다. 특히 지난 2019년 첫 공연과 달리 관내 학생이 아역 배우로 직접 출연해 공연의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지난 10월 17일 창작공연 ‘화산, 그 하늘에서 노닐다’ 의 공연 시연 및 영상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기초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 단체가 협력해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해외에 선보이는 국제적인 예술교류 활동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에 위치한 역사문화자원인 융·건릉에서 개최되는 ‘정조 효 문화제’의 대표 콘텐츠 <영우원 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화산, 그 하늘에서 노닐다’라는 제목의 창작 무용극을 제작했다. 공연에는 박호빈 감독이 총연출로,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박영란 교수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였으며 전문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수원대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연주는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제작된 작품은 2021년 11월중 영상으로 완성되어 프랑스의 꼬레디시 페스티벌에 공연영상 시연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교류 사업을 계기로 우리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화성시 고유의 문화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1 공동체 협력사업인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리-크리스마스’를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추진한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진행하는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리-크리스마스’는 시흥에 거주하는 가족구성원, 지역 예술가, 행정이 공동 기획한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주체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해 문화 협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의 방역체계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될 올 연말과 성탄절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사랑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등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가정,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Recycling, 재활용) 방법 교육과 폐목재, 전기절감 전구 등 친환경 교구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무드등)를 제작‧실습하는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평소 가족에게 전하지 못한 이야기나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공유하고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온텍트2021 강남페스티벌 패션쇼가 서울, 강남 일대 명소에서 성황리에 성료 됐다. 패션쇼를 진행한 ㈜상상이룸은 김주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모두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우리의 머리 속 상상들을 눈 앞으로 구현하고자 인재들이 모인 IDEA GROUP” 이었음을 일찍이 천명한 바 있다. ㈜상상이룸측은 오프라인 행사 위주의 기획사였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랜드에 발맞춰 라이브 방송, 3D VR 가상전시관 등 온라인 행사도 빠르게 섭렵했다. 구성원이 대부분이 젊은 세대들로 이루어져 최신 트랜드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아이디어 측면에서도 신선함을 보여주는 기획사로 대표적인 행사에는 블리자드 코리아 쇼케이스, KOCCA 온:한류축제 B2C, 스타벅스 샘플링 프로모션,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지역상생 포럼 등이 있으며 지역축제, 기념식, 기업 워크숍 등의 소규모 행사의 경험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김주석 대표는 “기업명처럼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행사를 보면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덧붙여 “더욱 멋진 상상으로 분야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루 성장하는 기획사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온택트2021강남페스티벌 패션쇼에는 팝핀현준,